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다국적 기업들의 또다른 경연장입니다. 또한 유명한 스포츠의류 회사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열광과 환희, 축제의 이면에는 제3세계 국가에서 스포츠용품을 생산하기 위해 저임금에 착취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이 있습니다. 아래 글은 이러한 현실을 알려주는 글입니다. 이 글의 원문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번역은 시민행동의 번역자원활동가모임인 [번역으로세상바꾸기 : 번세바] 회원이신 하라님께서 수고해주셨고, 일부 문장을 월드넷 담당자가 수정하였습니다.
http://www.corpwatch.org/article.php?id=11493


올림픽을 위한 땀방울

올해 아테네 올림픽 경기에서는 맥도날드, 삼성, 코카콜라 등을 위시로 한 많은 다국적 기업 광고주들의 로고가 13억 3천 9백만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축제를 가득 메울 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자체 광고와 상업적인 브랜드 홍보는 게임이 끝나더라도 계속 될 것이다.

올림픽 페어플레이 캠페인 보고서 번역본 발간 - 새사회연대
아테네올림픽에 즈음한 스포츠웨어 업계 노동조건 개선 촉구 인권노동사회단체 공동성명서
올림픽에 노동인권은 없다 - 시민의신문
돈벌이에는 페어플레이가 없다 - 시민의신문
노동탄압 기업 후원 올림픽은 기만이다 - 이창수 (새사회연대대표)
제3세계 노동인권을 살려라 - 시민의신문
IOC 직무태만, 시드니올림픽땐 노동규범 서약업체만 납품 - 내일신문



스포츠의류회사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8천 1백만 달러를 주고 라이센스를 받아냈다. 이것은 이 회사들이 자신들의 상품으로 올림픽 엠블렘을 장식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 내용이다. 오륜기와 2004 아테나 월계관 뒤에는 노동조합도 조직하지 못하고, 돈도 제대로 못받는 노동자들이 옷을 꿰매고, 신발에 풀을 붙이고, 런닝복에 지퍼를 달며 상표를 붙이는 현실이 숨겨져 있다. 그들의 땀이야말로 가장 고도로 훈련된 근무조건에서 만들어지는 땀일 것이다.

2002년도에 스포츠의류 시장이 58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선택된 선수들이 회사의 협찬을 받으면서 수백만 달러를 모았던 반면에 --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은 아디다스와 평생계약 을 통해 1억 6천 1백만 달러를 받았다 --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캄보디아, 터키, 중국, 태국 등 여러 곳의 노동착취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하루에 1-2달러를 받으면서 노동력 착취와 건강에 안좋은 근무환경, 성희롱, 고용주들의 언어폭력과 육체적 폭력과 대면하면서 일하고 있다.

올해 세계노동조합, 옥스팜, 깨끗한옷캠페인을 포함한 여러 그룹들은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필라, 퓨마, 아식스, 미즈노, 카파, 움브로 등 운동복과 신발을 만드는 거대 스포츠의류회사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상황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춤으로서 이런 환경들을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캠페인을 "플레이 페어"라고 부른다.

"플레이페어의 활동가들은 전세계에서 올림픽 브랜드를 위해 옷을 만드는 노동자 약 200명을 인터뷰했습니다"라고 옥스팜의 무역정책 고문인 캐서린 다니엘은 말한다. 그녀는 또 "그리고 그들은 살아가기 힘들 정도의 적은 임금을 받고도 16, 18시간까지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사례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위험과 노동권의 침해, 그리고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위협등도 발견했습니다"라고 전한다.

지난 10년 동안 안티노동착취공장 활동가들은 대학의 캠퍼스에서, 갭과 같은 주요 소매상에서, 그리고 운동경기장 등에서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등 눈에 띄는 회사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필라, 퓨마, 아식스, 미즈노, 카파, 움브로 등 거대 스포츠의류회사들이 그들의 레이다에 걸렸다. 이제 이 거대한 이탈리아, 영국, 일본, 독일, 미국 회사들은 운동적인 요소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광고하면서 거리의 젊은이들에게 평상복으로서 스포츠의류를 팔고 있다.

필라와 퓨마는 그들의 패셔너블한 옷과 오래된 학생운동화인 스니커즈를 스케이트선수들과 고교.대학의 운동선수들, 그리고 힙합을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팔고 있다. 필라는 자사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한해동안 1억 1천 6백 4십만 달러를 사용했다. 이 회사는 농구 스타 그랜트 힐에게 필라 브랜드를 협찬하면서 7백만달러를 아낌없이 지불했다. 반면 퓨마는 광고비로 연간 1억 7백만 달러 이상을 쓰고 있다.

원래 이탈리아 회사인 필라는 2003년 뉴욕에 있는 스포츠 브랜드 인터내셔널(SBI)이라는 회사에 매입되었는데 이 회사는 씨에스라는 브랜드를 포함 20개의 스포츠의류 및 신발 자회사들을 운영하고 있는 투자 전문가인 세베루스 파트너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필라는 듀카티, 페라리, 피닌파리나와 같은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광고를 하면서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스포츠산업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개인 회사인 SBI는 자산을 노출할 필요가 없다.

독일 회사인 퓨마는 파격적인 가죽 운동복, 조깅화, 그리고 그리고 슈퍼모델인 크리스티 털링턴이 추천하는 고급스러운 누알라 요가복 등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형태의 스포츠 의류를 만들고 있다. 퓨마는 세계 6위의 스포츠의류 회사로서 2003년 1억 8백만 달러에서 2억 2천 8백만달러로 2배의 수익을 거뒀다.

필라와 퓨마같은 스포츠 회사들은 신발과 옷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플레이페어가 노동착취공장이라고 부르는 전세계의 공장들에 하청을 주고 있다. 필라와 퓨마는 자신들의 상품을 생산하는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해왔지만, 생산현장의 실태는 그러한 선언들과 모순되어 보인다.

"건강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두통, 설사, 위경련이 있고, 등이 아프고 근육에 경련이 옵니다"라고 퓨마, 필라 및 여러 스포츠의류 회사의 상품을 만드는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22세의 파티마라는 여성은 말한다. "이 모든것이 공장의 환경때문입니다. 공기는 나쁘고 하루종일 서있어야 하고, 충분한 휴식이나 물, 음식도 없이 장시간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페어의 보고서에 의하면 퓨마와 필라는 감독들이 성적으로 여성노동자들을 희롱하는 인도네시아의 공장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노동자들을 학대하는 회사들에 하청을 주고 있다고 한다. 불가리아에 있는 퓨마의 하청업체는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자들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한다고 하며 터키에 있는 필라와 퓨마의 하청업체들은 노동자들에게 초과근무를 강요한다고 한다.

퓨마와 필라는 또한 고질적인 악성 반-노동조합 회사들에게 하청을 주고 있다. 퓨마와 로또를 위해 생산을 하는 한 공장에서 일하는 터키노동자인 라나는 "작년에 옆공장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고 있을때, 우리 감독관은 봐라, 저것들 모두 일자리를 잃을 거다. 너희는 절대 저런 짓을 하면 안돼! 안그러면 너희도 똑같은 꼴을 당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페어 플레이

필라는 자사가 매우 엄격한 경영 규약을 따르고 있다고 말한다. 필라의 대변인인 마크 웨스터만은 "필라는 옥스팜의 보고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전세계에서 우리 물건을 생산하는 곳에 매우 엄격한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라는 그들의 주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옥스팜의 지도자들과 만날 것을 요구해왔으며 동시에 그들이 자사의 사업운영에 대해 갖고 있는 어떠한 오해도 불식시키려고 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필라의 경영조약에는 필라는 강제노동을 시키거나 위험한 근무환경을 갖고 있는 회사와는 거래를 하지 않으며 고용주들은 모든 노동자들이 합법적으로 조직화되고 공동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인식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반면에 퓨마는 코포레이트와치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퓨마의 사회 환경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전세계의 생산현장에서 인간의 권리가 보장되는 것은 우리의 근본적인 요구 중 하나이다. 제조업체들은 아동 취업이나 초과근무 강요 등 착취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이런 경영규약이 실제로 스포츠의류회사들에게 주는 효과는 의심스럽다. 플레이페어는 필라, 나이키, 움브로, 스피도, 리복, 아식스의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을 점검한 결과 노동규약이 위조된 문서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중에는 가짜 임금 보고서와 노동자들에게 하루에 열시간을 일하고 일주일에 이틀은 쉬고 있다고 말하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내용, 그리고 이와 유사한 허위 보고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노동착취공장들을 조사하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녔던, 미국 노동조합인 Unite Here의 선임연구원인 김희완씨는 경영규약과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런 모니터활동에 누가 돈을 내냐는 것입니다. 법을 어기고 있는 회사가 역시 모니터링도 하고 있으니까요."

비판을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회사들이 하청업자들이 노동자들을 다루는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청업자들이 노동자들을 착취하게끔 만든 데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캐서린 다니엘은 "고객이 이런 종류들의 스포츠의류 브랜드들이 많이 있는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나이키, 리복, 필라, 퓨마 등 각각의 상품들이 경쟁적인 가격에 나와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하청업자들에게 상품가격을 내릴 수 있도록 그래서 경쟁을 붙여서 노동자들이 더 오래 일하고 더 빨리 꿰매고 물건을 만들어내고 더 낮은 급여를 받게끔 강요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필라, 퓨마, 아식스, 로또, 나이키 등의 의류를 만드는 인도네시아 노동자인 엘사는 생산속도를 높이는 것이 공장 노동자들에게는 특히 힘들다고 말한다. "옷을 만드는 곳에서 일반적인 목표는 한 레인당 하루에 천개입니다. 그렇지만 수출을 하는 동안에는 목표가 2천개로 2배가 되죠. 이러면 저흰 너무 힘들어지고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적신호

노동착취장에서 노동자를 규합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국제경제에 있어서 의류산업은 가장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렇다. 활동가들과 노동자들은 아주 작은 노동불안의 징후만 보여도 공장이 문을 닫거나 이사를 해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의류와 신발공장에서의 근무환경이 심하게 나쁘다고 해도 노동착취공장에서의 일은 종종 지역의 다른 일보다 나은 경우가 있다.

개발도상국의 비평가들은 반-노동착취 활동이 실패해서 공장이 문을 닫고 대량실업을 하게 될지 모른다고 우려를 나타낸다. Unite Here의 김희완은 이런 공장들이 문을 닫는것은 주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저희가 하고 있는 국제 단결운동에 있어서 저희의 목표는 이런 공장들이 문을 닫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저희는 이런 회사들이 공장에 계속 주문을 하고 동시에 근무환경을 개선시켜 주면서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제시하는 자신들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요구들을 들어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류업계에서 일자리가 살아남는다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도 근심거리이다. WTO가 의류업계의 거래를 제제해왔던 범위를 넓힘으로써 2004년 말 많은 스포츠의류 회사들이 여러나라에서 일자리를 거두어들이게 될것이다. "올해 12월 31일 이런 자회사들이 완전히 붕괴될 것입니다. 방글라데시처럼 국가의 수입중 70% 가까이를 이런 의류산업에서 벌어들이는 나라들은 황폐해질 것입니다"라고 스웨트샵와치의 알렉산드라 도멘자인은 말한다.

스포츠의류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이런 현저한 변화들을 견뎌낼 수 있을까? 그러나 올림픽과 같은 이벤트에서 필라나 퓨마와 같은 회사들을 타켓으로 삼으면서 다른 노동조합들과 함께 국제적인 연대를 구축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다. Unite Here의 김연구원은 이러한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상권을 위해 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말한다. "결국에는 노동자들 자신이 가장 훌륭한 모니터 요원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그들이 힘을 합치고 조합을 결성할 때 말이죠."

관련 홈페이지

Play Fair at the Olympics : http://www.fairolympics.org / http://www.playbytherules.org
Global Unions : http://www.global-unions.org
Sweatshop Watch : http://www.sweatshopwatch.org
Clean Clothes Campaign : http://www.cleancloth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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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도펠갱어

2009.05.19 22:51:18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상생의 지혜는 세계적 과제로군요.

시민행동

2009.05.19 22:51:18

문장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원문과 함께 보시면서 혹시 잘못된 번역이 있다면 댓글로 바로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행동

2009.05.19 22:51:18

올림픽과 관련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피소드에 연재중인 [KFC의 역사이야기] 이번주 주제가 "올림픽과 전쟁"이네요. 옆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epi.ww.or.kr/dok?item_id=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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