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a_b115.jpg다음 주 설날 연휴로 이번 주부터 가슴뛰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되는 분들도 많으실테구요. 다행히 경기도 조금은 살아나는 듯 하고, 연휴가 길어서 고향길도 좀 더 편할 듯 하고. 그러나..

명절마다 쉽지 않은 차례 준비로 머리부터 아플 사람들도 많다는 거 잊지 않으셨죠? 평등명절을 위해 작은 노력들이라도 보태셨으면 좋겠네요. 또, 생업 때문에 귀향길에 오르지 못할 사람들(하긴 요즘 세상에 일하느라 귀향 못 하는 건 차라리 행운이라 해야 할까요?), 아예 명절과 인연이 없는 사람들을 맘에 담아둘 자리 정도는 마련해 두고 계시죠?

그리고 이번 설에는 자리 하나만 더 내주시면 좋겠어요. 천성산의 고산습지, 그리고 목요일이면 단식에 들어가신지 100일째가 될 지율 스님을 담아둘 자리를요. 2월 첫째 주 시민행동 브리핑, "지율 스님을 살려주세요"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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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좋은기업국이 비정규직 문제로만 벌써 두 번째 논평을 냅니다. 이번에 문제삼은 것은 국민은행 정리해고 과정에서의 비정규직 차별 문제인데요. (논평 내용 보기) 비정규직 문제만큼은 절대 물러날 수 없다며,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더 보태겠다는 것이 좋은기업팀의 생각!

아울러, 설 연휴가 지나면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이번 주 중에 섭외 들어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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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예산감시국의 노력으로 주민소송이나 주민감사 같은 주민참여제도들이 조만간 현실화될 예정인데요. 이에 대비해 예산감시국은 올 한 해 주민참여제도 매뉴얼을 만들기로 하고, 법률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 참여하실 변호사님들은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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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권국에서는 전자정부법 개정안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고요. 새벽길 회원과 숭실대 행정학과의 오철호 교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군요. 그리고, 최근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저작권 문제에 정면 도전하기 위해 관심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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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웅저씨가 정치적 난민 지위를 신청해둔 상태라는 거 알고 계시는 분 있으세요? 그리고, 우리 나라가 여러 가지 이유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는게 유독 어려운 나라라는 사실은 알고 계세요? 정책실에서 이 문제를 조사해보기로 마음먹고, 법무부의 난민지위인정신청처리지침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는 등 자료 조사에 들어갔답니다.

또 국회 개혁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요. 시민행동에서는 이필상 대표님이 직접 참여하시기로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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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알고 계시듯이 이번 주 목요일까지 온라인 총회 기간입니다. 지난 주에 투표용지를 이메일로 발송해드렸거든요. 다들 꼭 투표해주세요. 투표 안 하신 분들께는 사무처에서 전화가 갈 텐데요. 사무처 식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투표를 안 하고 버티셔도 좋습니다만.. 흐음.. 그 목소리가 그렇게 상냥한 목소리일지는 장담하기가..--;;

스님과 공명하고 있는 시민들이 매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에는 시민행동 식구 몇 명도 그 자리에 있었답니다. 다소 미친 듯이 보이는 맨 위의 사진은 바로 그 문화제의 모습인데요. (도대체 왜 저런 모습인지는 소남 님이 에피에 올린 글을 보시면 짐작하실 수 있을 듯.. 글 보기) 촛불문화제의 광란에 한 번 빠져보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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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대해부 - 예산선진국을 향하여, 기획시리즈 마감 좌담회 성명/논평/보도자료

경향신문은 ‘예산 대해부, 나라살림 이대론 안된다’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전문가 좌담회를 가졌다. 함께하는시민행동 대표 윤영진 계명대 교수와 국회 예결위원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 기획예산처 장병완 예산실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예산 감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과를 우선시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예산제도 개혁이 이뤄...

  • 시민행동
  • 조회 수 1242
  • 2005-02-02

2월 첫째 주 브리핑, "지율 스님을 살려주세요" 주간브리핑

다음 주 설날 연휴로 이번 주부터 가슴뛰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되는 분들도 많으실테구요. 다행히 경기도 조금은 살아나는 듯 하고, 연휴가 길어서 고향길도 좀 더 편할 듯 하고. 그러나.. 명절마다 쉽지 않은 차례 준비로 머리부터 아플 사람들도 많다는 거 잊지 않으셨죠? 평등명절을 위해 작은 노력들이라도 보태셨으면 좋겠네요. 또, 생업 때문에 귀...

  • CAN
  • 조회 수 2508
  • 2005-02-01

[논평] 국민은행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도 성실히 협의하라. 성명/논평/보도자료

국민은행의 구조조정 합의에 대한 시민행동 논평 - 국민은행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도 성실히 협의하라. - 지난 25일 국민은행 노사는 3,800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안에 합의하였다고 한다. 1월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통해 정규직 1,800명과 올해 안에 계약이 만료되는 비정규직 2,000명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규직 퇴직자들에게는 24개월치의 특별퇴직금과 국민은...

  • 꾸리
  • 조회 수 3562
  • 2005-01-31

국민은행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도 성실히 협의하라. 성명/논평/보도자료

지난 25일 국민은행 노사는 3,800명의 인력(정규직 1,800명, 비정규직 2,000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안에 합의하였습니다. 이번 구조조정안은 정규직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합의를 하였으나,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별 다른 대책 없이 계약을 해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에 시민행동은 기업들의 비정규직 중심의 구조조정에 우려를 표하며 특히 국민은행은 비정규직 노동자...

  • 꾸리
  • 조회 수 1361
  • 2005-01-31

지율 스님의 단식은 상식을 되찾기 위한 것입니다. [4] 성명/논평/보도자료

천성산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지율 스님의 단식이 오늘로 94일째입니다. 그간 정부가 보여온 관료적 독선과 무원칙한 사업 추진 과정이 스님을 사지로 몰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행동은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율 스님의 단식은 상식을 되찾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의 무원칙한 고속철 사업 추진 과정이 지율 스님을 사지로 몰고 있습니다. 시속 ...

  • 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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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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