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둘이 기자가 지난 목욜 긴급히 번개를 때렸습니다만
아무도 오지 않으셨습니다. ㅜ.ㅜ
그래서 안오신 분들. 모두모두 후회하시라고
후속 기사를 올립니다.



이것이 바로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싱싱한 푸성귀들.
벌래먹은 구멍이 보이십니까?
야들야들 신선신선~! 입안에서 살살녹는 풀맛을 아실라나 몰러~


자 그럼. 이재 보쌈을 먹어봅시다.



우선 신선한 푸성귀들을 준비합니다.




풀만 먹으면 심심한 분들은 고기도 꼭 준비합니다. 요기 사진 앞쪽 고기 접시 보이시죠? (고기를 찍은 사진이 없어졌어요 ㅠ.ㅠ) 그리고 술도 입맛따라 준비합니다.




신선한 야채위에 고기, 김치, 마늘, 쌈장등을 얹고 쌈을 쌉니다.




정말 진지하지 않습니까? 맛있는 쌈을 위해서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




그리고 입을 쩍~~ 벌리고~




쏙~! 집어넣습니다.



고추를 한입 배어먹어도 좋습니다.




즐거워 하죠?




그리고 여러사람들이 모이면 쌈으로 장난도 칩니다.
히히히~ 요걸로 뭐할지 궁금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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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얼굴이 작나~ 21세기형 얼굴을 찾는덴 쌈이 최곱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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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욜 이렇게 맛나게 먹고 잼나게 놀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아무도 안오신거냐구요...ㅠ.ㅠ
담엔 꼭 오실꺼죠? 넹?

이날 신선한 야채를 공급해주신 크아님과
고기를 삶아 주신 가뤼님과
장을 보러가신 난나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셔서 맛나게 먹어주시고
경비를 전액 지원해주신 허깨비 운영위원님께감사드립니다. 꾸벅~ ^^;
ġ ϴ ൿ! Բϴ ùൿ ȸ ȳ

댓글 '8'

변두리

2004.06.21 09:00:00

푸하하하하! 작은 얼굴 찾기 진짜 웃겨요~ 대체 변돌이가 시키니까 다들 저렇게 했단 말인가요? 변두리가 시켰으면 절대 안했을걸? 우에엥... 그날 같이 못 먹어서 정말 슬퍼요.

변둘이

2004.06.21 09:00:00

변두리//시켜서 했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지금은 어떤때입니까?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했던 20세기의 사고를 가지고 사시면 어떻하란말입니까? 그러니까 변두리님이 시키면 안하는겁니다. ㅡ,.ㅡ 당췌..뭔 소리래요...^^:;;

아야

2004.06.21 09:00:00

크아님, 헤어스타일 바꼈네..벌써

아야

2004.06.21 09:00:00

거봐, 주말에 하라니까.그럼 나도 갔지. 게다가 파란하늘님은 10점의 강력한 만류 땜에 눈물을 국삼아 밥을 먹었다지 ...

10점

2004.06.21 09:00:00

아야/ 어허~ 이건 또 무슨 쓰잘데기없는 소리! 누가 들으면 진짠 줄 알겠네, 떽! 어째 조용한 남으 집에 풍파를 일으킬 소리를 막 해대는고? 그런 일 없다네... 이걸 파란하늘이 보면 안 되는데... 또 고발하네 뭐하네 하며 인터넷에다 막 글 올리고 그럴 텐데... 에휴, 요즘 에피 땜에 사생활이 없어 이거...

상현이

2004.06.21 09:00:00

금욜날 선약(직장송별연)이 잇어서
가고 싶었는데 아쉽네요...고기 킬러인데^^
좋은 기회가 생기면 또 말씀 해주세요^^

인디언

2004.06.21 09:00:00

어제부터 채식과 해산물위주의 식단을 결심한 나의 결심이 하루만에 흔들리는군.. 서방오면 족발시켜먹자 해야쥐..

페파민트

2004.06.22 09:00:00

푸하하하하하하...정말 21세기형얼굴 .....한참 웃었습니다.
참 재미있으셔들.....ㅋㅋㅋㅋㅋ
꾸리님 머리 잘르셨나봐용. 그 파마머리 예쁘던데..
크아님의 불그레한 혈색 조코...
10점님은 밥좀 많이 드셔야겠어요.(살좀 찌세요...)
곰탱님 정말 뽀사시...
채연하님이 21세기 얼굴인것 같슴네돠

이거 보시면 후회하실꺼에욧!
그래욧!!!! 후회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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