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이었죠. 5월 마지막주 금요일! 이웃의 날을 맞이하여 이웃축제를 준비했어요.
따사로운 오후 점심시간에 나루 식구들을 초대해서 모처럼 오붓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나루 건물을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도 이웃 축제에 참석해 주셨어요.
아주머니께서 도토리묵을 직접해오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싸온 도시락 반찬에 밥을비벼서 비빔밥을 만들고,
잘 다듬은 부추에 부침가루를 넣어 노릇노릇하게 부쳤어요.
여기에 막걸리도 빠질 수 없겠죠?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이웃의 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웃 축제를 여는건 어렵지 않아요.
꼭 이웃의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든지 축제를 즐겨볼 수 있어요.
이날, 행사 준비등 바쁜 일정들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또 이런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주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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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