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오후 3-4시 무렵이면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간식시간! 어제 메뉴는 조아신 조리장의 야심작, 쑥튀김이었습니다! 이른봄 손수 캐서 보내온 쏙에다가 밀가루 반죽 살짝 해서 튀겨낸 쑥튀김. 첨엔 쑥으로 무슨 튀김을~ 하던 사람들이 막상 튀겨져 나온 그 모양을 보자 우르르 달려들기 시작.


쑥의 향기로움과 기름의 느끼함(!)이 버무려져 신선했던 오늘의 간식, 기름배인 키친타올 한장만을 남긴 채 바람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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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맛도 있었소...조리장님 너무 훌륭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