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변두리 수습기자가 묻습니다. "모월 모일 저녁에 시간 되시우?" 헙. '그래... 요즘 뭔가 메신저 대화명도 이상하구 그러더니 이 녀석이 큰 고민이 생긴 모냥이야. 술이라도 먹으면서 얘기나 들어봐얄텐데...' 하는 생각에 얼른 그러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이어서 나오는 대답은 이랬습니다. "아 뭐... 꼭 비워놀 필요는 없지만 그날 봐서 시간 되시면 같이 가시지요. 어학당 선생이던 제이슨이 안티부시 호프를 한다거든요~"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미국인 제이슨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인데요, 변두리 수습기자가 그의 수업을 들었던 인연으로 시민행동에도 가끔씩 도움을 주고 있는 분이에요.
훔...드디어 일일호프를 여는 날. 과연 안티부시라 하면 어떤 사람들이 모일까? 궁금해하며 변두리와 변두리 수습기자, 그리고 시민행동 전속사진사 빛으로와 함께 신촌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그날의 흔적들을 함께 보시죠^^

부시 반대 광고를 통해 열쉼히 Anti-Bush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의 시민단체 Moveon.org로 수익금 전액이 보내진다더군요.

이사람이 바로 제이슨!
정말 선량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
이 날 끊임없는 인터뷰 공세로 정신이 없더라구요.

시작시간인 저녁 7시가 넘자 조금씩 모여드는 사람들.
다들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 하고...

어두운 조명. 시끄러운 음악. 술. 담배연기. 모여앉은 사람들.
변두리 수습기자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에요^^*

발그레 팅팅 수습기자 사진 전격 공개!!
전설의 야구선수 ***과 닮았다는 소리를 아~~~주 가~~~끔 듣는 수습기자.
손모양이 마치 너클볼을 던지는 모양이로군요...

신촌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행동 회원인 ***씨.
일일호프 소식을 듣고는 약속장소를 굳이 변경해서 오셨답니다.

변두리 수습기자 : 오늘일 제가 기사로 써야 하나요?
변두리 기자 : 당연하지! ㅡ.ㅡ+ 그럼 내가 쓰리?
(그러나 결국 변두리 기자와 수습기자의 합작품으로 탄생)

ANTI-BUSH 라는데 이분이 빠질 수 없죠. 조희연 교수님 등장~

창밖으로 보이는 신촌 문화의 거리.
마치 일일호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 처럼
음악이랑 춤이 딱 맞아떨어져서 정말 신기했답니다.

슬슬 감기는 눈.
변두리 기자 너무 과음했나봐요.
맥주 두잔 반!

얼굴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분위기 남. 빛으로.

세계 평화를, 이라크 전쟁의 종식을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ANTI - BUSH 일일 호프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Tweet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미국인 제이슨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인데요, 변두리 수습기자가 그의 수업을 들었던 인연으로 시민행동에도 가끔씩 도움을 주고 있는 분이에요.
훔...드디어 일일호프를 여는 날. 과연 안티부시라 하면 어떤 사람들이 모일까? 궁금해하며 변두리와 변두리 수습기자, 그리고 시민행동 전속사진사 빛으로와 함께 신촌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그날의 흔적들을 함께 보시죠^^

부시 반대 광고를 통해 열쉼히 Anti-Bush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의 시민단체 Moveon.org로 수익금 전액이 보내진다더군요.

이사람이 바로 제이슨!
정말 선량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
이 날 끊임없는 인터뷰 공세로 정신이 없더라구요.

시작시간인 저녁 7시가 넘자 조금씩 모여드는 사람들.
다들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 하고...

어두운 조명. 시끄러운 음악. 술. 담배연기. 모여앉은 사람들.
변두리 수습기자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에요^^*

발그레 팅팅 수습기자 사진 전격 공개!!
전설의 야구선수 ***과 닮았다는 소리를 아~~~주 가~~~끔 듣는 수습기자.
손모양이 마치 너클볼을 던지는 모양이로군요...

신촌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행동 회원인 ***씨.
일일호프 소식을 듣고는 약속장소를 굳이 변경해서 오셨답니다.

변두리 수습기자 : 오늘일 제가 기사로 써야 하나요?
변두리 기자 : 당연하지! ㅡ.ㅡ+ 그럼 내가 쓰리?
(그러나 결국 변두리 기자와 수습기자의 합작품으로 탄생)

ANTI-BUSH 라는데 이분이 빠질 수 없죠. 조희연 교수님 등장~

창밖으로 보이는 신촌 문화의 거리.
마치 일일호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 처럼
음악이랑 춤이 딱 맞아떨어져서 정말 신기했답니다.

슬슬 감기는 눈.
변두리 기자 너무 과음했나봐요.
맥주 두잔 반!

얼굴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분위기 남. 빛으로.

세계 평화를, 이라크 전쟁의 종식을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ANTI - BUSH 일일 호프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http://www.bushout.net/DefaultNew.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