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체제의 극복을 위하여 - 헌법과 사회구조의 비판적 성찰”
노무현정부의 등장과 탄핵, 그리고 헌법재판소에 물어보는 사회의 도래,
IMF 위기에서부터 42만이 넘는 이민자 시대, 50%가 넘는 비정규직 시대의 도래,
6·15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핵위기까지,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재무장까지,
87년 이후 우리 사회는 이처럼 엄청난 변화들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경제적 시스템은 여전히 87년 당시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최근 개헌론이나 ○○나라 모델 같은 얘기들이 빈번하게 들먹여지는 것은
이같은 격변의 시대에 적응하려는 몸부림에 다름 아닙니다.
지난 20년 우리가 살아온 방식에 대한 성찰과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한 준비를 이제 더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각자의 꿈을 모두의 미래로 만들어가기 위해
창비와 시민행동이 함께 심포지엄을 마련했습니다.
■ 일시 : 2005년 7월 15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첨부 1. 심포지엄 순서 2. 행사장 약도(첨부파일 참조)
2005. 7. 12
창비 & 함께하는 시민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