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민행동 재정의 목표는 네트워크 단위들의 완전한 독립채산과 재정자립, 그리고 지난 시기 누적된 부채와 미지급의 청산으로 요약됩니다.
2011년 시민행동은 총 3억1천만원의 지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무처 상근활동가들의 인건비로 약 1억8천만원을, 경상비로 약 6천만원을, 그리고 사업비로 약 7천만원을 지출할 예정입니다. 지난 해보다 약 2천만원 정도 감소한 규모입니다. 이는 상근인력의 감소와 따비에의 완전한 독립으로 인한 재정 분리, 경상비 및 사업비에서의 지출 최소화 등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사업비 7천만원에는 약 5천만원에 달하는 월간 좋은예산 발간 비용이, 경상비 6천만원에는 약 1천5백에 달하는 대출원금 상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1년 시민행동 지출 예산안 (단위 : 천원)
그러나 수입은 3억 9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단위들이 완전한 재정 자립을 이루고 지난 시기 쌓여왔던 단기부채와 각종 미지급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올 해 490명(시민행동과 좋은예산센터 각 200명, 좋은기업센터 90명)의 신규 회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시민행동 수입 예산안 (단위 : 천원)
또한 시민행동은 해피빈 모금 활성화를 통한 1천만원의 소액 모금을, 좋은예산센터에서는 5천만원의 월간 좋은예산 발간기금 조성을, 좋은기업센터에서는 4천만원 규모의 연구사업 수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략 2010년에 거둔 성과의 2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목표이지만 올 해 계획하는 각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면 달성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을 기대합니다. ^^
모든 안건을 다 읽으셨으면 이제 투표를 해주시면 됩니다. 투표 용지는 이메일로 23일(수) 일괄 발송됩니다. 이메일함을 꼭 확인하세요!!
이번에 신입회원들에게 다이어리를 선물해준거 좋은 아이디어 였던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사용하면서 계속 생각나게 하잖아요^^
신입회원 권유할 때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