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최고의 선물>에 이런 사진들이 있다고 한다.
한번 보고 싶은 책이다.
# 옆사람 - 황당해 하는 말보로맨. 자신과 함께 반세기동안 초원을 누볐던 애마가 죽었다. 원인은 간접흡연. 줄기차게 담배를 피워대는 동안 그는 단 한번도 자신의 애마를 걱정해 본 일이 없었을 것이다.
# 안전벨트 - 삶의 고속도로에서 가족이라는 안전벨트는 필수다.
최고의 선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훈 지음 / 스마트비지니스
http://book.daum.net/bookdetail/book.do?bookid=KOR9788995696941
책소개
내면에 감추어진 변화와 성공의 유전자 개발하기. 이 책은 광고를 통해 세상과 사물을 읽는 시각과 발상을 공유해보자는 취지 아래 기획되었다. 광고를 각자의 목적에 맞게 변형시켜 수용한다면 강력한 자기 설득의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명 단체나 기업의 인쇄광고 이미지를 '성공'이라는 키워드와 연결해 풀어가고 있으며 흥미 면에서 익숙한 국내 광고보다는 59개의 낯선 해외 광고를 텍스트로 삼았다.
저자소개
BBDO KOREA, JWT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라네즈, 에뛰드, 에이스침대, 크라이슬러, 기아자동차, 매일유업 카페라테 등의 광고를 맡았고, 클리오 어워드, 뉴욕페스티벌, 아시아태평양광고제, 칸광고제 등의 해외 광고제와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수상했다.
책본문 읽기를 통해 약간의 맛을 봤다.
첫번째 이야기 [씨앗]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멋진 글이다.
최고의 생존전략은 꿈의 씨앗을 심어두는 것이다.
그것은 콘크리트로도 덮히지 않는다.
그것은 세월과 함께 수십년된 바위마저 뚫는다.
그곳이 어디일지라도 꿈을 심어둔 곳이라면
희망은 삐죽삐죽 틔어나온다.
태양을 향한 의지는 마디마디 자란다.
힘들고 치열해지는 세상,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전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인생을 사는 최고의 생존전략은
실날같은 꿈 하나를 가슴속에 심어두는 것이다.
가슴에 심은 꿈은 아무도 뽑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