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마을, 세교연구소,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사업단, 함께하는 시민학교가 공동기획하는 마을인문학 강좌가 시작됩니다. 그 첫번째 강좌는 마포풀넷 회원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정치를 풀어보는 총4강의 연속강좌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입니다. 아래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시고, 참가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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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

때론 느리고 멀리 돌아가더라도 나와 이웃이 살고 있는 곳에서 스스로 원하는 삶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일을 우리는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부릅니다.
'나의 삶을 내가 책임지듯, 내 삶의 방식을 결정짓는 정치 또한 내가 책임지자'는 생각으로
막 첫 발을 내딛은 마포풀넷은 이번 연속강좌를 통해
이 '풀뿌리 민주주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활과 만나게 되는 것인지,
먼저 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의 경험 속에는 무엇이 담겨있는지 꼼꼼이 들여다보고 고민해보려 합니다.
마포풀넷 회원 여러분,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만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2010년 4월 7일 - 28일 저녁 8시 (매주 수요일, 총4강)
  • 장소: 원경선홀 (서울 마포구 망원역 부근, 시민공간 나루 지하1층)
  • 참가비: 총 4강 3만원 (개별수강 가능 - 회당 1만원) 입금계좌 신한 100-024-918445 사람과마을

주최: 사람과마을, 세교연구소, 함께하는 시민학교, 연세대학교 HK사업단
대상: 마포풀넷 회원,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만나고 싶은 시민 누구나

강의내용

4/7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정치 - 하승우
시민의 삶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은 항상 관료와 직업 정치인들이 내리고 정작 시민은 관객으로 머무르는 '관객 민주주의'의 현실을 뛰어넘어, 아래로부터 삶의 터전을 바꾸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로 향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안내자는 '모이고 떠들고 꿈꾸다 - 풀뿌리에서 시작하는 좋은 정치'(2010)를 엮어낸 풀자연 이음의 하승우 운영위원입니다.

4/14 풀뿌리 정치 현장 들여다보기 (1) 서형원 - 과천 시의회 의원
풀뿌리 시민후보로 2006년 시의회에 진출한 과천시 서형원 의원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과천에서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이야기를 통해 생생한 풀뿌리 정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4/21 풀뿌리 정치 현장 들여다보기 (2) 이기호 - 일본 가나가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생협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합성세제추방운동이 지역 정당을 통해 생활 속의 과제를 풀어가는 생활정치운동으로 자라나간 일본의 가나가와 네트워크 사례를 통해 풀뿌리 생활정치의 가능성과 극복 과제를 동시에 짚어봅니다. 이기호 한신대 교수가 함께 합니다.

4/28 '정치적인 것'과 인간생활 - 나종석 (연세대학교)
연속강의를 통해 만나본 풀뿌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치적인 것'이 인간의 삶/생활에서 갖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고찰해보는 시간입니다. 나종석 연세대 교수가 함께 합니다.

* 강의 주제와 강사는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
  • 성미산마을서재 (김동관/산이아빠) : 011-380-9357
  • 함께하는시민학교 : 070-8260-7607
  • 온라인등록 http://think.ac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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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하기

아래 양식에서 내용을 입력하신 후 참가비를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총4강 3만원이며, 개별수강시 회당 1만원 입니다.
  • 신한은행 100-024-918445 사람과마을
입력하신 연락처로 확인연락 드립니다. 개인정보는 절대 공개하지 않습니다.
기타 문의는 댓글로 주시거나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성미산마을서재 김동관 011-380-9357, 함께하는시민학교 070-8260-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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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민노씨

2010.03.30 15:15:19

아주 좋은 기획입니다!!! :)

CAN

2010.03.30 15:40:26

웹자보도 이뿌죠? 히히.. (이젠 거의 반강요 태세 ㅎㅎ)

민노씨

2010.03.30 19:51:30

네, 웹자보도 이쁩니다. (제가 워낙에 순응적인 인간이라서 ㅎㅎ)

농담(유골)이고.. ㅡㅡ;;
그림파일 포스터는 이쁘긴 하지만 html 보다는 웹상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가령, 아주 사소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문의 및 신청.. 요 부분 같은 것만 긁어붙이고 싶은 때에는 옮겨 적어야 하기 때문에, 또 액션 홈페이지로도 따로 주소를 쳐서 접근해야 해서리...

웹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그런 핵심정보(?)는 html로 따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CAN

2010.03.30 20:27:57

아, 맞아요. 저도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웹자보는 안 만드는 걸 더 좋아해요.
일도 줄고...접근성도 좋아지고..
(이미지밖에 없는 이메일 받는 거 은근 스트레스..)

근데 일할 때 주변에선 꼭 웹자보를 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들다보면 또 혼자 빠져가지고 갖은 삽질을.. ㅎㅎ
암튼, 웹자보 올릴때는 텍스트로 보기를 꼭 넣어두곤 하는데
이번에 올린 글에선 좀 잘 안보이긴 하네요.
'문의 및 신청' 추가해서 잘 보이게 해둘께요.
지적 감사 :)

소피^^

2010.03.30 23:56:02

우왕 드뎌 시민학교 오픈인가여???

CAN

2010.03.31 09:26:49

응, 드디어 오픈이에요.
개강하고 바쁘죠?
다음달부터 시작할 페어라이프 강좌 때 한번 와요~ :)

소피^^

2010.03.31 23:26:19

네 ㅠㅠ 무진장 바빠요 ㅠㅠㅠ
페어라이프 강좌 시간되면 꼭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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