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춥기도 오지게 추웠던 겨울이 가고 볕이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기획실에서 일하고 있는 주미진입니다. ^^
지난 달에 시민행동 사무실을 오픈하고 회원분들을 초대하는 <시민행동 오픈하우스>가 있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자리인지라 어떻게 컨셉을 잡고 어떤 내용으로 채울까 고민도 많이 되었고 회원분들한테 전화해서 초대를 할 때도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 걱정도 많이 되었더랬습니다.

시민단체 모임에 그것도 그냥 오기가 뻘쭘해서인지 많이는 못오셨지만 그래도 오신 분들은 상당히 편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다 가셨는데요, 못오신 분들과 간접일지라도 그 날을 나누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은 강장묵님, 전승우님, 방준현님, 박관영님, 이민규님, 이현진님, 정창수 님 이렇게 오셨고 나중 뒷풀이때에 백현석 님까지 총 8분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ㅎㅎ
이런 자리 오면 뻘쭘하게 꼭 시키는게 자기 소개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오픈하우스 때는 자기를 소개하는 키워드나 문장을 써서 사회자한테 주고요, 사회자는 그걸 읽고 그 사람이 참석자 중 누구일까 맞추는 퀴즈식으로 진행을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참여자들한테 부담이 덜 가면서도 프로그램에 집중하고자 했는데 저희의 그런 의도를 어여삐 여기셨는지 참석하신 분들이 잘 참여해주셨습니다. PT 발표도 했었는데요, 시민행동이 올해 무엇을, 왜, 하고자 하는지 소개했었구요. 참여 회원들이 상근활동가의 책상을 뒤질 수 (?) 있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그 날 오픈하우스를 위해 예산감시위원장이신 김재훈 교수님께서 행사비를 후원하셨고, 또 이필상 상임고문님께서 와인을 여러 병을 후원해주셨구요. 준비할 때의 비용은 약 1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뒷풀이는 기획실 운영위원이신 전승우 교수님께서 쏘셨습니다. 또 다른 기획실 운영 위원이신 강장묵 교수님께서는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드셨는데 그 덕으로 새벽에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을 모두 데려다 주시는 수고를 하셨습니다.
다시 쓰다보니 그 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재밌네요. ^____^
이번 달에는 피스라디오 보고로 27일에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될 예정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요. 시민행동 오프라인 모임은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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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시민행동 사무실을 오픈하고 회원분들을 초대하는 <시민행동 오픈하우스>가 있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자리인지라 어떻게 컨셉을 잡고 어떤 내용으로 채울까 고민도 많이 되었고 회원분들한테 전화해서 초대를 할 때도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 걱정도 많이 되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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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모임에 그것도 그냥 오기가 뻘쭘해서인지 많이는 못오셨지만 그래도 오신 분들은 상당히 편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다 가셨는데요, 못오신 분들과 간접일지라도 그 날을 나누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M_영상스케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영상스케치 닫기|#1. 입장하기 어렵네!
#2. 차근차근 소개하기
#3. PT, 그리고 파티!
_M#]
#2. 차근차근 소개하기
#3. PT, 그리고 파티!
_M#]
참여해주신 분들은 강장묵님, 전승우님, 방준현님, 박관영님, 이민규님, 이현진님, 정창수 님 이렇게 오셨고 나중 뒷풀이때에 백현석 님까지 총 8분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ㅎㅎ
이런 자리 오면 뻘쭘하게 꼭 시키는게 자기 소개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오픈하우스 때는 자기를 소개하는 키워드나 문장을 써서 사회자한테 주고요, 사회자는 그걸 읽고 그 사람이 참석자 중 누구일까 맞추는 퀴즈식으로 진행을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참여자들한테 부담이 덜 가면서도 프로그램에 집중하고자 했는데 저희의 그런 의도를 어여삐 여기셨는지 참석하신 분들이 잘 참여해주셨습니다. PT 발표도 했었는데요, 시민행동이 올해 무엇을, 왜, 하고자 하는지 소개했었구요. 참여 회원들이 상근활동가의 책상을 뒤질 수 (?) 있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곧바로 술집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볼품 없고 건조한 사무실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옹기 종기 모여서 술마시고 얘기를 했답니다. 저희가 오픈하우스 한답시고 얼기 설기 사무실을 꾸며보고(이건 아직도 안떼고 계속 달고 일하고 있습니다. 하하) 그런 식으로 소박하게 준비해 봤는데 그런 마음이 전달이 되었는지 화기애애하고 순박한 분위기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라고 생각하는데 저 만의 착각은 아니겠지요? ㅋㅋㅋ
그 날 오픈하우스를 위해 예산감시위원장이신 김재훈 교수님께서 행사비를 후원하셨고, 또 이필상 상임고문님께서 와인을 여러 병을 후원해주셨구요. 준비할 때의 비용은 약 1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뒷풀이는 기획실 운영위원이신 전승우 교수님께서 쏘셨습니다. 또 다른 기획실 운영 위원이신 강장묵 교수님께서는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드셨는데 그 덕으로 새벽에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을 모두 데려다 주시는 수고를 하셨습니다.
다시 쓰다보니 그 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재밌네요. ^____^
이번 달에는 피스라디오 보고로 27일에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될 예정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요. 시민행동 오프라인 모임은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