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동안 군사독재하에 힘들게 견디어온 버마 사람들이 1988년의 아픔을 딛고 다시금 민주화의 열망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 열망을 제대로 피워보기도 전에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수천여명의 사상자를 내며 순식간에 손과 발이 묶여버리고 말았는데요, 며칠전 비무장상태의 시민들에게 발포가 시작된 후로는 버마 내부의 정보가 모두 차단되고, 언론 및 국제사회의 압박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지난주부터 버마 민주화운동가들과 함께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촛불집회와 가두 캠페인 등으로 버마의 현실을 알리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교보문고 앞 촛불문화제 >> 문의: 국제민주연대
(02-736-5808,9) * 시민행동도 함께 합니다.
그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는 버마
민주화에 관심을 갖고 계신 시민들과 함께 지금까지 알려진 버마의 상황을 영상과 자료 등을 통해 공유하고, 소박하나마 버마 민주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요일 오후, 가족과 조용히 쉴 수 있는 시간이지만 마음의 여유가
허락하시는 분은 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버마사람 마웅저씨가 마음을 담아 그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화모임 異音] 10월 7일 일요일 4시,
버마를 이야기합니다.
일시: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서울 혜화동(대학로) 성균관대입구 카페 지오 (아래 약도 참조)
회비: 5,000원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준비됩니다.)
내용:
1. 버마상황에 대한 간단한 영상 상영 (10분)
2. 버마사람 마웅저가 전하는 이야기 (30분)
3.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의 시간
문의: 마웅저 (011-9190-9319, zaw2001 @ hotmail.com)
장상미 (02-921-4709, amy @ action.or.kr)

일시: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서울 혜화동(대학로) 성균관대입구 카페 지오 (아래 약도 참조)
회비: 5,000원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준비됩니다.)
내용:
1. 버마상황에 대한 간단한 영상 상영 (10분)
2. 버마사람 마웅저가 전하는 이야기 (30분)
3.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의 시간
문의: 마웅저 (011-9190-9319, zaw2001 @ hotmail.com)
장상미 (02-921-4709, amy @ action.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