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번주 한주 시민행동은 어떤걸 이야기하고, 어떤 회의를 했을까요?
이번주는 주간 브리핑을 작성하기로 한 애쉬가 배를 타고 여행(???)을 간 관계로, 시민행동 막내가 글을 쓰겠습니다. 전 브리핑보다 자세하지 못한 점들이 있거나 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자세하지 못한 이유는 제가 못들었거나 못알아들었거나 모를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 난민판결예정
지난해 7월 제기했던 난민인정불허처분취소소송 1심 판결이 선고되었지만 법무부의 항소로 다시금 소송하게 되었고 그 판결이 22일 금요일날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버한과 곰탱이 논평정도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광우병 우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촉구 시국선언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각 단위/ 대표급들의 추천, 선언에 대해서 너무 급작스런 일이라 조용히(?)넘어가기로 했습니다.
▷ KTX여승무원 집회 참석
화요일 오후 1시에 있는 KTX여승무원 집회에 기업팀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또, 관련되어 2000인 서명에 상근자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 KBS1 옴부즈만 프로그램 섭외
KBS1에서 방송되는,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하는, 프로그램에서 시민행동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앞부분에 시민행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활동가들에게 듣는 방송부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이 되는 듯 합니다. 이에 시민행동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송년의 밤 장소섭외
송년의 밤에 있을 장소와 관련하여 기업팀에서 내일 집회가 끝난뒤 한번 알아보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업팀에서는 그까이꺼 내가 해주지 뭐~ 하는 도도한 태도로 임했고, 그날 대충 장소 섭외하면 될껴라는 뉘앙스를 풍긴 조아신에 대해서는 다양한 고문방법등으로 괴롭혀라..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이상, 이번주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맘이 시무룩하고 활기가 없어 재밌게 쓸수가 없음을 알려드리면서, 다음번 브리핑 기회가 된다면 꼭 석식은 챙겨먹고 하겠다는 누구나에게 어찌되어도 좋을 만한 소식과 다짐으로 끝을 맺겠습니다.
모두 좋은 한 주 보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amy 또는 신비 2006/12/19 10:14
방송의 정체는 알아냈으나, 신비주의로 가기로 하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