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난한 나날이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듯 대책없는 일이라 만류하는 이도 많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정열을 믿고
시민행동의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고품격 찌라시를 자청하며
변두리늬우스가 힘차게 출범한 2003년 11월!
하지만 그후 약 3년간 폐사의 걸어온 길은 험난하고, 험난하고, 또 험난한 것이었습니다.
편집장 1인 취재/편집/배포 시스템으로 1년여간 사투끝에 어렵사리 자리를 잡은 후,
2004년 고심끝에 변돌이 기자를 새로 영입한 후 곧 궤도에 오르는 듯 하였으나
회사의 열악한 재정구조를 보다못한 변돌이 기자,
입사한지 채 1년이 지나기도 전에 돌연 투자자를 찾겠다고 나간 뒤 아예 소식마저 끊어지고...
주위의 반응마저 싸늘해져 기어이 존폐의 기로에 서야만 했던 변두리늬우스.
그러나!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반드시 빛을 볼 날이 오는 법!
숨죽여 암흑기를 견뎌낸 변두리늬우스가 드디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였으니,
그건 바로 "뒷통수를 후려치는 듯한 날카로움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수습기자 이기자였던 것입니다~!!
그간 무수한 음해성 루머... 보다 더 가슴아픈 무관심으로 찌그러져야 있어야했던 폐사의 앞날에
이로서 무한한 발전과 광영이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이상 사고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2006년 11월 27일
변두리늬우스 종신편집장 백
Tweet 맨땅에 헤딩하듯 대책없는 일이라 만류하는 이도 많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정열을 믿고
시민행동의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고품격 찌라시를 자청하며
변두리늬우스가 힘차게 출범한 2003년 11월!
하지만 그후 약 3년간 폐사의 걸어온 길은 험난하고, 험난하고, 또 험난한 것이었습니다.
편집장 1인 취재/편집/배포 시스템으로 1년여간 사투끝에 어렵사리 자리를 잡은 후,
2004년 고심끝에 변돌이 기자를 새로 영입한 후 곧 궤도에 오르는 듯 하였으나
회사의 열악한 재정구조를 보다못한 변돌이 기자,
입사한지 채 1년이 지나기도 전에 돌연 투자자를 찾겠다고 나간 뒤 아예 소식마저 끊어지고...
주위의 반응마저 싸늘해져 기어이 존폐의 기로에 서야만 했던 변두리늬우스.
그러나!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반드시 빛을 볼 날이 오는 법!
숨죽여 암흑기를 견뎌낸 변두리늬우스가 드디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였으니,
그건 바로 "뒷통수를 후려치는 듯한 날카로움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수습기자 이기자였던 것입니다~!!
그간 무수한 음해성 루머... 보다 더 가슴아픈 무관심으로 찌그러져야 있어야했던 폐사의 앞날에
이로서 무한한 발전과 광영이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이상 사고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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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늬우스 종신편집장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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