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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시민행동은 2001년 회원총회부터 매년 정기총회를 온라인 총회로 개최해왔습니다. 수백 수천 명의 회원들이 특정한 날 특정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안건을 공개하고 이메일 등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회원의 의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총회를 도입하였습니다. 

 

회원은 물론, 의결권을 선택하지 않은 후원회원이나 사정상 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일시 유보한 준회원, 심지어 회원이 아닌 누구라도 시민행동 총회의 모든 안건을 살펴보고 토론하실 수 있습니다. 단, 이메일로 발송되는 투표용지만은 의결권을 행사하기를 선택한 회원에게만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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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금) 의결권을 보유한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들에게는 각각의 경우에 따른 참여 방법을 안내드린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자신이 의결권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18일에 보내드린 메일을 확인해보시거나 사무처로 문의주세요. (담당 : 기획실, 전화 : 02-921-4709, 메일 : action@action.or.kr) 

■ 2011년 총회는 어떤 일정,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2011년 총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21일(월) 총회 페이지 개통 
    • 28일(월) 18시까지 안건 열람과 토론이 가능합니다. 
    • 안내를 위해 MSN, 네이트온, 구글 메신저 상에 총회 도우미가 상주합니다. 
msn.png  MSN ID : action@action.or.kr
nateon.png 네이트온 ID : openaction@nate.com
google-talk.png 구글 토크 ID : action@action.or.kr
  • 2월 23일(월) 이메일 투표용지 발송 
    • 28일(월) 18시까지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이메일을 개봉하지 않으면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니 꼭 메일을 열어서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같은 기간 동안 위임장을 접수받습니다. (위임은 전화, 문자메시지, 댓글 등으로 가능합니다)
  • 3월 2일(수) 총회 결과 보고 
    • 웹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해 각 안건에 대한 표결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 2011년 온라인 총회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gif 2010년 총회 결의에 따라 시민행동의 위원회였던 예산감시위원회와 좋은기업만들기위원회가 각각 좋은예산센터와 좋은기업센터로 재창립하였습니다. 또한 2010년 7월에는 시민행동에서 버마민주화운동을 함께한 마웅저 씨가 버마아동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따비에'를 창립하였습니다. 시민행동은 이 세 단위의 네트워크로서 상호 지원과 협력의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세 단위가 완전한 독립 조직으로 자립할 때까지 인큐베이팅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행동 총회에서는 세 단위의 사업 결과와 계획도 보고하게 됩니다. 단 각 단위의 사업 보고와 계획이 시민행동 총회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민행동의 사업 보고와 계획의 일부로서 세 단위에 대한 시민행동의 인큐베이팅 사업 보고와 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별도의 총회구조를 갖고 있지 않은 좋은예산센터와 좋은기업센터의 회원들도 시민행동 총회에서 각 센터의 사업계획과 결과를 살펴보고 토론하실 수 있습니다. 

 

a.gif 2010년 총회 결의에 따라 총회의 의사정족수가 의결권을 가진 회원 1/5 참석에서 과반수 참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1년 총회의 의사정족수는 의결권을 가진 회원 578명의 과반수인 290명입니다. 발송되는 투표용지를 개봉해주셔야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간주되니, 꼭 이메일 투표용지를 열어보시고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a.gif 온라인 총회이지만 부득이하게 이메일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다른 사정이 있는 분들을 위해 2010년부터 위임 규정을 도입했습니다. 위임은 총회 의장에게만 가능하며 다른 회원에게 위임하실 수는 없습니다. 위임은 투표용지가 발송되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전화, 문자메시지, 댓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접수받습니다. 

 

a.gif 2011년 온라인 총회 웹페이지는 날로 증가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텍스트와 작은 이미지 위주로 심플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화려한 웹디자인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다소 밋밋하게 보일 수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내용만큼은 충실하게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께서는 회사에서, 혹은 퇴근 후에 집에서 별도로 시간을 내시지 않더라도 출퇴근 길에 20~30분만 짬을 내주시면 총회에 함께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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