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프(http://myfairlife.kr) 지기 중 한명인 밍밍이 공부하러 잠시 어디론가 다녀온다고 합니다.
언제 또 함께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지 몰라 만효와 로이&면이 모여서 저녁을 함께 먹었습니다.
곰탱이 없음을 아쉽게 여겼습니다.(라고 쓰고 '입 한명 줄어서 다행이었다' 라고 읽음.)
첫번째 사진을 보면 밍밍이 우는 것같죠? ^^
사진엔 없지만 파인애플 볶음밥까지 추가로 시켜서 든든하게 먹고 추운 밤하늘을 가르며 영등포역까지 왔습니다.
역에 있는 커피숍에서 2시간 가까이 수다를 떨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공부 잘하고 건강 조심하고 잘 다녀와요~ 밍밍~
2008년 대학 사회봉사단으로 함께하는 시민행동과 만난 박명혜 님은 의무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기(인턴)로서 기획실과 좋은기업팀에서 활동을 계속해왔습니다. 주로 사회혁신기업과 기업가를 만나고 인터뷰하는 일을 해 왔는데요, 페어라이프 캠페인 블로그 (http://myfairlife.kr)에서 조금씩 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가서도 현지 소식을 자주 전하기로 했지요. 밍밍이라는 별명 또한 시민행동에서 같이 지은 건데, 부르면 부를수록 이미지와 꼭 들어맞는다는 평들이 있답니다. (신비가 추가함^^)
밍밍 잘 다녀와요.
캐나다 통신원 기대하고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