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체로 독자적인 자원활동가 카페이면서 또 시민행동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는 번역으로세상바꾸기 카페(http://cafe.daum.net/worldngo)가 지난 5월 20일로 드디어 1살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마침 시민행동 작은만남 전시회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해서 카페 회원들이 저녁무렵 전시장에 모여 시민행동 식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근처에서 시원한 호프를 들이키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분은 저마다 활동은 별로 안 하지만 자신도 회원이라고 주장하던 시민행동 상근자 여러명 - 카페쥔장 조양호, 운영자 에이미 포함 - 그리고 순수한 번세바회원들로는 열혈 운영자 가릉, mumuki남영민, 최은진, 나무가 되는 법, 꽃기린, 휴목 등 여섯분이 오셨고, 1살 생일에 번세바가 만나고 싶은 인물로 특별히 초청한 버마친구 마웅저님도 함께 하였답니다.
제1부. 전시회장 편

마웅저님에게 마치 자신이 작가인 양 열심히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카페쥔장 조양호님.

신영복 선생님 글씨 앞에서, 가릉님과 최은진님.

전시회 작품들 중 젤 눈에 띄던 佛 앞에서, 휴목님과 나무가 되는 법님.

전시회에서는 신영복 선생님의 글씨 '처음처럼'을 탁본해갈 수 있었어요.
열심히 탁본 뜨는 쥔장과 왠지 미심쩍은 눈빛을 보내고 있는 가릉님.

묵묵히 지켜보며 살아가시려 그런 닉넴을 지으셨다는 mumuki남영민님.

네~ 시민행동 하승창 사무처장으로부터 시민운동과 번세바의 관계에 대해
짧게나마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여앉은 모습입니다.
그리 길지 않았던 이 순간은 사실 시민행동으로서나 번세바로서나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경직되고 근엄한 분위기였다는... ^^;

마주보기.

아직은 어색한 것이 마치 맞선이나 미팅나온 분위기이지 않나요?
제2부. 호프집 편
네~ 드디어 전시회장을 빠져나와 근처 호프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자리를 옮기고서야 물만난 고기처럼 화기애애 본모습을 찾은
시민행동과 번세바 식구들 모습, 함께 볼까요?

앗. 저 케잌은~?
오늘 1살 생일을 맞아 특별히 휴목님이 준비해온 케잌입니다.
까무잡잡 휴목 멋지죠? 박수 짝짝짝!

드디어 맥주도 나오고...
특별히 연기 폴폴 솟아나는 멋진 잔으로 부탁했답니다.




맥주도 가득 채워지고,
특별히 부탁한 생일축하 음악도 흘러나오고,
생일파티 준비 완료!

케잌에 촛불을 꽂은 다음 폭죽과 박수로 번세바의 지난 1년과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 을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함께 축하했습니다.

번세바 화이팅!!!
* 몇몇 사진이 어둡고 흐릿하게 나와서 아쉽습니다. 변두리 사진기술을 좀 더 익혀야겠어요.
* 이날 밖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무사히 잘들 가셨지요? 번세바 친구 여러분 늘 평화로우시기를~ ^^
Tweet 이날 참석하신 분은 저마다 활동은 별로 안 하지만 자신도 회원이라고 주장하던 시민행동 상근자 여러명 - 카페쥔장 조양호, 운영자 에이미 포함 - 그리고 순수한 번세바회원들로는 열혈 운영자 가릉, mumuki남영민, 최은진, 나무가 되는 법, 꽃기린, 휴목 등 여섯분이 오셨고, 1살 생일에 번세바가 만나고 싶은 인물로 특별히 초청한 버마친구 마웅저님도 함께 하였답니다.
제1부. 전시회장 편

마웅저님에게 마치 자신이 작가인 양 열심히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카페쥔장 조양호님.

신영복 선생님 글씨 앞에서, 가릉님과 최은진님.

전시회 작품들 중 젤 눈에 띄던 佛 앞에서, 휴목님과 나무가 되는 법님.

전시회에서는 신영복 선생님의 글씨 '처음처럼'을 탁본해갈 수 있었어요.
열심히 탁본 뜨는 쥔장과 왠지 미심쩍은 눈빛을 보내고 있는 가릉님.

묵묵히 지켜보며 살아가시려 그런 닉넴을 지으셨다는 mumuki남영민님.

네~ 시민행동 하승창 사무처장으로부터 시민운동과 번세바의 관계에 대해
짧게나마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여앉은 모습입니다.
그리 길지 않았던 이 순간은 사실 시민행동으로서나 번세바로서나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경직되고 근엄한 분위기였다는... ^^;

마주보기.

아직은 어색한 것이 마치 맞선이나 미팅나온 분위기이지 않나요?
제2부. 호프집 편
역시 자리를 옮기고서야 물만난 고기처럼 화기애애 본모습을 찾은
시민행동과 번세바 식구들 모습, 함께 볼까요?

앗. 저 케잌은~?
오늘 1살 생일을 맞아 특별히 휴목님이 준비해온 케잌입니다.
까무잡잡 휴목 멋지죠? 박수 짝짝짝!

드디어 맥주도 나오고...
특별히 연기 폴폴 솟아나는 멋진 잔으로 부탁했답니다.




맥주도 가득 채워지고,
특별히 부탁한 생일축하 음악도 흘러나오고,
생일파티 준비 완료!

케잌에 촛불을 꽂은 다음 폭죽과 박수로 번세바의 지난 1년과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 을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함께 축하했습니다.

번세바 화이팅!!!
* 몇몇 사진이 어둡고 흐릿하게 나와서 아쉽습니다. 변두리 사진기술을 좀 더 익혀야겠어요.
* 이날 밖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무사히 잘들 가셨지요? 번세바 친구 여러분 늘 평화로우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