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주간브리핑] 시민행동 사무처, 사이버 망명가다 주간브리핑

갑자기 무슨 망명이냐고요? 최근 검찰이 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당당하게 짓밟는 행태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은 시민행동 사무처 스텝들이 이메일을 몽땅 싸들고 해외로 망명을 떠났거든요. 사무실도 사람들도 모두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action.or.kr 이란 주소가 붙은 이메일과 자료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물론, 권력이 시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 CAN
  • 조회 수 3101
  • 2009-06-25

탄소를 줄이자! [3] 페어라이프캠페인

제 블로그에 써 두었던 글을 가져왔어요. 말투가 좀 개념 없어도 용서하세요.하하 정부에서도 ‘저 탄소 녹색성장’이래고, 관광공사에서도 ‘녹색경영’을 한단다. 저 탄소는 뭐고 녹색성장, 녹색경영은 뭐니 했는데.. 의외로 답은 쉬웠다. 내가 초딩 시절 배웠던 지구 온난화, 온실효과, 해수면 상승(일본이 없어질 거라며 맨날 배웠던;;)과 같은 문제 들이 곧 들이닥치려는(어쩌면 이...

  • CAN
  • 조회 수 4461
  • 2009-06-25

난 네가 지난 해 남긴 탄소량을 알고 있다... [6] fair travel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모 여행사에서 2007년 12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신입사원 백지영. 신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1년 간 4번의 출장 기회를 가졌다. 상사분들께 좀 이쁨을 받았던 듯- 처음엔 외국 나간다고 좋아했건 만.. 약 두 달 단위로 찾아오는 출장은 점점 피로 누적과 무릎까지 이어지는 다크서클을 동반하기에 이르렀다. 그래도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 ...

  • CAN
  • 조회 수 4499
  • 2009-06-25

단체 이메일 망명기 1. 망명을 결정하다 [3] 지난 캠페인

시민행동 사람들, 어제부로 이메일 망명 했습니다. 개인메일이야 따로들 있겠지만서도, 구성원들이 대부분 단체 공식메일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짐은 다 싸서 떠난 셈이 되겠네요. 그 급작스러우면서도 복잡한 망명과정을 지금부터 살짝 공개해볼까 합니다. 망명을 택한 배경 지난 6월 18일. 이 날은 한국 정부가 공권력 '남용'하다못해 공권력의 이름으로 시민의 프라...

  • CAN
  • 조회 수 5132
  • 2009-06-24

[fair film]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바닷가 마을로, 여행 떠나실래요? <영화 '안경'> [6] [12] fair movie

박진감도, 흥분도 없는 영화! 그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바닷가 마을로 당신을 안내하는 여행, 하지만, 영화를 따라 여행을 떠나면 랍스타에 맥주 한잔을 아니하고선 견딜 수 없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당신에게 영화 '안경'을 소개할게요! 선풍기보다 시원한, 수박보다 달콤한 당신의 초여름을 인도할 fair한 영화, '안경'입니다! * 슬로우라이프 무비? 들어보셨어요? 빠른...

  • CAN
  • 조회 수 8791
  • 2009-06-24

분류

전체 (2330)

최근 글

최근 덧글

일정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