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그대로 '목숨 내놓고' 오늘도 거리를 활보하는 퀵서비스 오토바이들. 어느틈엔가 바삐 움직이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운송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정작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노동자로도, 사업자로도 제대로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며 하다못해 기본적인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에도 기댈 수 없는 조건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바로 특수고용 노동자인데요, 좋은기업만들기시민행동에서 올 들어 집중 조사하고 있는 이같은 특수고용 노동형태로는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화물차/덤프트럭/레미콘 지입차주 같은 직종을 들 수 있습니다. 시민행동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상보도자료 제1호인 이번 <'퀵서비스맨'과의 특별한 만남> 영상속에는 거리에서, 현장에서 직접 만난 기사님들과의 인터뷰가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왼쪽 그림 출처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