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 바뀌면 폐지논의 ‘반짝’ 선거때마다 다시 ‘퍼주기’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으로 공익적 사업비를 받는 다른 민간단체와 달리 새마을운동중앙회(새마을), 한국자유총연맹(자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바살협) 등 세 단체는 조직육성법을 갖고 있어 다른 민간단체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관변단체로 불려온 이 단체들의 조직육성법이 왜 아직도 현존하고 있는 것일까?
‘민간단체’로서의 새마을운동본부와 그 조직육성법은 뜻밖에도 박정희 대통령이 아닌 전두환 대통령과 함께 시작한다. 박정희는 ‘새마을과’라는 정부조직을 둬서 새마을 지도자를 육성하고 운동을 일으키는 정부 주도의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80년 12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사단법인화하고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이 제정된 뒤 전두환 대통령의 친동생인 전경환이 그 책임을 맡으면서 새마을은 ‘왕국’을 건설하는 호황을 맞는다.
지금의 새마을은 박정희의 새마을과 아무 관련 없어
새마을운동 중앙본부는 각종 성금과 기금을 유용해 1천만명의 조직원을 거느리며 500억원의 자산을 모았다. 노태우 정권이 출범한 뒤 ‘5공 청산작업’이 추진되면서 새마을운동 중앙본부의 각종 비리가 밝혀지고 전경환이 구속되자 새마을운동은 운동본부의 해체와 재산압수의 압박을 받기도 했으나, 89년 4월24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로 이름을 바꾸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설령 새마을운동을 박정희의 업적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하더라도, 지금의 새마을운동은 박정희의 그것과 거의 관련이 없는 셈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역시 전두환과 함께 시작됐다. 전두환의 신군부 세력이 초헌법기구인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를 통해 출범시킨 사회정화위원회의 후신이기 때문이다. 사회정화위원회는 5공화국 체제를 안정시키는 ‘전위기구’로서, 기성 정치인 검거를 비롯해 5천여 공직자 퇴출, 3만8천여명(80년 말) 삼청교육대 입소, 5만7천여명 사회악 일소 특별조처 검거 등 횡포와 비리로 악명을 떨쳤던 조직이다.
삼청교육대 만든 사회정화위 후신 ‘바살협’…‘자총’은 6·15 직후 ‘개혁적 보수’ 자임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은 92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둔 13대 국회 마지막날 야당과 육박전을 벌이며 날치기 통과시킨 법이다. 이 법은 당시 한겨레뿐 아니라 조선, 동아 등 대부분 언론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초선 국회의원이던 91년 당시 국회 예결위에서 “과거 새마을운동과 사회정화운동이 오늘날의 사회적 갈등과 병폐를 오히려 생산했다”고 지적한 바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광복 이후 번성했던 서북청년단, 대한청년단, 실향민호국운동중앙협의회 등이 모태가 된 조직이다. 한국반공연맹으로 출발해 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개칭했다. 4·19 혁명 이후 자유당 외곽 조직으로 지목되면서 해체 위기를 맞았으나, 그 뒤로도 해체위기가 있을 때마다 변신을 거듭해왔다. 자유총연맹은 6·15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환영하는 성명을 내는 등 스스로 ‘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YS와 DJ도 손내밀고 밀어주고
이 3개 단체의 조직육성법들은 한국사회의 민주화 과정에서 부침을 계속하게 된다.
88년 7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폐지법안 발의(163인)를 비롯해 93년 10월, 96년 9월 등 3차례에 걸쳐 폐지법안이 발의됐었고, 당시 이해찬 총리도 이 3개 단체 조직육성법폐지안 모두에 서명한바 있다.
하지만 문민정부도 정통성을 기반으로 관변단체 정리계획을 세우고, 감사원의 특별감사 조치에 이어 당시 이회창 국무총리가 이들 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중단을 지시했으나, 대선을 1년 앞둔 96년 7월 이회창 총리의 훈령을 취소하고 오히려 125% 증액된 새마을 70억원, 바살협 20억원, 자유총연맹10억원을 지원했다.
김대중 대통령 또한 97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불개입을 전제로 관변단체 용어 사용을 지양하고 예산지원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써 관변단체 유화책으로 전환했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초기에는 각종 관변·사회단체에 대한 경상비 지원을 3~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중단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집권기반 확대를 위해서 핵심임원을 교체하여 관변단체를 장악하고 순수민간단체로 전환시킬 계획 아래 새마을회장에 시민단체의 대부격이었던 강문규 회장을 취임시켰다.
건전 시민사회 형성의 시대적 요구 앞에 기득권 포기해야
99년 12월, 민간단체들의 지원신청을 받아 심의하여 배분하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이 통과됐지만, 3개 단체의 특혜적 지원을 규정한 조직육성법에 대한 폐지 논의는 더는 진전되지 못했다.
3대 관변단체의 활동에 많은 논란이 있지만, 이들 단체의 존폐 논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이들 이외에 다수의 자생적인 민간단체가 생긴 현 시점에서 이들 단체에게만 특혜를 주는 육성법은 지속되어야할 논리적 근거를 상실한 만큼 이제는 건전한 시민사회 형성이라는 시대적 요구 앞에서 스스로의 기득권을 포기할 때가 되었다.
이병국 사회단체 보조금 제도개선 전국네트워크 간사
위 글은 시민행동이 기고해 인터넷한겨레 2005.06.29(수)에 실렸던 글입니다.
댓글 '9'
강남이
우째 이런일이!! 관변 단체 운운하며 정부 보조금 삭감시켜 보겠다고......
잘 좀 합시다.! 새마을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계가 없다고 천만에 말씀이지요. 그저 정치적인 실적 위주의 생각아래서 관변 단체 운운하며 정부 보조금을 삭감시켰다는 그 공적을 나타내기 위하여 새마을 조직 육성법 없애 보시겠다고요 너무 하시네 국민들 잘 살아보겠다고 어렵게
만들어 지대한 공로가 있음에도 정부지원금으로 타 단체보다 특혜를 보고 있다는 그릇된 판단은 너무 단편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닌지 정말 개탄 스럽군요. 그보다는 새마을 조직 육성법으로 정말 혜택이 되는 지 좀 더 나은 방향으로의 지원책은 없는지 이런 것을 잘 살펴 바르게 적용되도록 해야 정말 잘 된 도리가 아닌지요. 충심으로 경고 드리는 바 입니다.
잘 살펴보고 다시한번 생각하여 새마을 등 조직육성법 폐지 같은 쓸데 없는 곳에 시비 걸듯이 하지말고 보다 나은 한국 미래를 위하여 정말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곳에 힘을 써시기 바랍니다.
잘 좀 합시다.! 새마을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계가 없다고 천만에 말씀이지요. 그저 정치적인 실적 위주의 생각아래서 관변 단체 운운하며 정부 보조금을 삭감시켰다는 그 공적을 나타내기 위하여 새마을 조직 육성법 없애 보시겠다고요 너무 하시네 국민들 잘 살아보겠다고 어렵게
만들어 지대한 공로가 있음에도 정부지원금으로 타 단체보다 특혜를 보고 있다는 그릇된 판단은 너무 단편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닌지 정말 개탄 스럽군요. 그보다는 새마을 조직 육성법으로 정말 혜택이 되는 지 좀 더 나은 방향으로의 지원책은 없는지 이런 것을 잘 살펴 바르게 적용되도록 해야 정말 잘 된 도리가 아닌지요. 충심으로 경고 드리는 바 입니다.
잘 살펴보고 다시한번 생각하여 새마을 등 조직육성법 폐지 같은 쓸데 없는 곳에 시비 걸듯이 하지말고 보다 나은 한국 미래를 위하여 정말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곳에 힘을 써시기 바랍니다.
탐라인
노무현 대통령님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평가
2002년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경북 구미시) 대통령 치사 요약
- 전국 시도지사와 자치단체의 대표들이 다함께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명실공히 국가적 운동이
고 전 국민적 운동이라는 것을 웅변하고 있다고 생각
-운동이 젊어진 사실을 확인하니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로 이어지는 역사적 운동으로 발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함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새마을운동 평가에 혼란스러웠지만,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 운동
으로 훌륭히 성공했고 훌륭히 계속되어 나갈 것을 확신함.
-많은 나라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부러워하고 있는 사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임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30여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이
한 차원 높은 국민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하는 이유임
-여러분이 마을과 직장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 주길 부탁함.
2002년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경북 구미시) 대통령 치사 요약
- 전국 시도지사와 자치단체의 대표들이 다함께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명실공히 국가적 운동이
고 전 국민적 운동이라는 것을 웅변하고 있다고 생각
-운동이 젊어진 사실을 확인하니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로 이어지는 역사적 운동으로 발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함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새마을운동 평가에 혼란스러웠지만,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 운동
으로 훌륭히 성공했고 훌륭히 계속되어 나갈 것을 확신함.
-많은 나라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부러워하고 있는 사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임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30여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이
한 차원 높은 국민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하는 이유임
-여러분이 마을과 직장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 주길 부탁함.
명월이
새마을운동을 얼마나 아십니까?
새마을회관 건립지원금 자료를 보았습니다. 상위 10곳.....
왜 일부만 보십니까? 보시려거든 속속들이 다보셔야지요..
지도자들이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어떻게 기금을 마련하여 회관 자부담금을 마련하였는지
새마을회관의 수입금은 개인의 주머니로 들어가는것이 아닙니다.
어쩜 우리가 내는 세금보다 더 가치있게 사용될수도 있습니다.
새마을지도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시간과 인력을 소비한 것이 아닙니다.
봉사라는 뜻있는 길을 걸어온 그들에게 칭찬은 바라지 않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시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회관 건립지원금 자료를 보았습니다. 상위 10곳.....
왜 일부만 보십니까? 보시려거든 속속들이 다보셔야지요..
지도자들이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어떻게 기금을 마련하여 회관 자부담금을 마련하였는지
새마을회관의 수입금은 개인의 주머니로 들어가는것이 아닙니다.
어쩜 우리가 내는 세금보다 더 가치있게 사용될수도 있습니다.
새마을지도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시간과 인력을 소비한 것이 아닙니다.
봉사라는 뜻있는 길을 걸어온 그들에게 칭찬은 바라지 않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시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kbs와 또하나
요즘 하는 짓을 보면 kbs 나 한겨레는 한집안처럼 느껴지네.
수신료 폐지하라! 공영방송이 공영방송다워야 세금으로 운영하지. 강제로 뺏어가는 수신료 당장 폐지해야한다. 그 돈 받아서 흥청망청 쓰면서 그러고도 나팔이나 불어서야 그게 어디 공영인가?
너 나 없이 똑바로하자.
한겨레! 한맺힌 몇늠 모인곳. 죽을때 까지 한풀이나 하다가 죽어라. 자손 대대로 그렇게 해라 5대만 해라. 집구석 잘 될거다. 찌라시덜아.
관변단체가 느그들 에미애비 때려죽인 원수라도 되냐? 찌질이덜!
누가 그렇게하라고 시키더냐? 아그들아. 너희들은 완또다.
관변단체 못잡아먹어 환장한 종자듣 모두모여 손잡고 해봐라. 잘되는지. 아마 어려울거다 모르긴 몰러두. 광화문 네거리에서 만나서 함 붙어보자 언놈이 뒤지는지. 함 해보자.
수신료 폐지하라! 공영방송이 공영방송다워야 세금으로 운영하지. 강제로 뺏어가는 수신료 당장 폐지해야한다. 그 돈 받아서 흥청망청 쓰면서 그러고도 나팔이나 불어서야 그게 어디 공영인가?
너 나 없이 똑바로하자.
한겨레! 한맺힌 몇늠 모인곳. 죽을때 까지 한풀이나 하다가 죽어라. 자손 대대로 그렇게 해라 5대만 해라. 집구석 잘 될거다. 찌라시덜아.
관변단체가 느그들 에미애비 때려죽인 원수라도 되냐? 찌질이덜!
누가 그렇게하라고 시키더냐? 아그들아. 너희들은 완또다.
관변단체 못잡아먹어 환장한 종자듣 모두모여 손잡고 해봐라. 잘되는지. 아마 어려울거다 모르긴 몰러두. 광화문 네거리에서 만나서 함 붙어보자 언놈이 뒤지는지. 함 해보자.
대전서구사람
울 아버지도 새마을 협의회장이라는 직함을 지내셨다. 그러다 보니 새마을 이라는 단어가 귀에 곧 잘 들리곤 하는데 도데체 새마을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명확하게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는사람은 없고, 맨날 나오는 애기 박정희, 전두환, 전경환 전직 대통령과 그 인척들 뿐이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았음 하고, 옛날에 그 누구가 비양심적이었고, 독재정치를 했다고 그 죄(?)를 지금의 새마을 단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묻는것은 연좌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때의 상황을 지금의 잣대로 측정하려고 하지말아야지, 1970년대 80년대 상황을 지금의 시민정신으로 판단한다면 그역시 모순이 아닌가? 오늘 뉴스에는 총알을 총알로 맞히는 듯한 우주 딤 임팩트가 실현되었고 하는데 언제까지 옛날 타령만 하고 있을것인가?
나 역시 아버지가 새마을가족이였음에 새마을 가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모두들 생각차이가 있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한나라당에서 혹은 민주노동당에서 왜 여당을 할려고 기를 쓰는가? 궁극적으로는 여당으로서 기득권을 누리려고 하는것 아닌가? 야당에 비해 여당의 기득권이 넓기때문 아닌가? 그렇다면 함께 하는 시민행동 당신네 들도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하던지 그와 걸맞는 혜택을 달라고 해야지 당신네들이 누리지 못한 다고 남 단체가 누리는것을 반대한다고 하면 내가 못먹는것은 남도 못먹어야 한다는 논리인가 ? 당신네들도 알겠지만 지금 시대가 어떤시대인가? 매년초 보조금 지급때만 되면 앵무새처럼 똑같은 소리만 해대고, 심사한 행자부 직원, 교수들은 모두 엉터리란 말인가? 물이 더럽다고 손가락 질만 할것이 아니라 직접 장화신고 들어가서 오물을 건져봄은 어떠한지 도대체가 머리는 잘 돌아가는지는 몰라도 실천하는것은 없어요 겨우 컴퓨터에서 말 싸움이나 하고,
내가 알기로는 당신네 회원과 새마을회원과의 차이점은 회비 , 기부금 내는 제도는 똑 같을런지 모르지만 실천하는사람의 있고 없고가 차이점이란 사실 을 알아야지. 당신네들 처럼 먹물 좀 많이 들어간 사람들은 동네에서 사람이 죽어간다고 알리는 역할밖에없지만 새마을단체 회원은 죽어가는 사람을 들쳐없고 병원으로 뛰어가는 사람들이라는걸 알아야지
우리나라 제도, 법률 중에서 국민100퍼센트 좋아하는 법률이나 제도가 그 어디에 있는가?
35년된 단체하고, 5년10년된 단체하고 똑같이 대우 해달라는것은 그야말로 계급장 떼고 한 판 붙어보자는 이야기인가? 지금도 나오더만 kbs는 왜 국영방송이라 하여 시청료 를 거의 원천징수하다시피 하는가? 민영방송과도 별차이도 없더만 시청료를 걷어갔으면 화면 좀 잘나오게 하던지 유선방송아니면 tv를 못 볼정도니 누구 말대로 제작국 직원들 사우나에 직원가족 포함하여 해외촬영 출장비 끊어가는데 썼나? 이 참에 kbs, mbc,sbs 모아놓고, 국영방송 선정 공개입찰을 하면 어떨까? 민영방송이라고 국영방송 프로그램 만들지 말란 법 있나 삼순이, 인기 좋더만, 에이그 팔 아퍼 내일 다시 써야지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았음 하고, 옛날에 그 누구가 비양심적이었고, 독재정치를 했다고 그 죄(?)를 지금의 새마을 단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묻는것은 연좌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때의 상황을 지금의 잣대로 측정하려고 하지말아야지, 1970년대 80년대 상황을 지금의 시민정신으로 판단한다면 그역시 모순이 아닌가? 오늘 뉴스에는 총알을 총알로 맞히는 듯한 우주 딤 임팩트가 실현되었고 하는데 언제까지 옛날 타령만 하고 있을것인가?
나 역시 아버지가 새마을가족이였음에 새마을 가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모두들 생각차이가 있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한나라당에서 혹은 민주노동당에서 왜 여당을 할려고 기를 쓰는가? 궁극적으로는 여당으로서 기득권을 누리려고 하는것 아닌가? 야당에 비해 여당의 기득권이 넓기때문 아닌가? 그렇다면 함께 하는 시민행동 당신네 들도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하던지 그와 걸맞는 혜택을 달라고 해야지 당신네들이 누리지 못한 다고 남 단체가 누리는것을 반대한다고 하면 내가 못먹는것은 남도 못먹어야 한다는 논리인가 ? 당신네들도 알겠지만 지금 시대가 어떤시대인가? 매년초 보조금 지급때만 되면 앵무새처럼 똑같은 소리만 해대고, 심사한 행자부 직원, 교수들은 모두 엉터리란 말인가? 물이 더럽다고 손가락 질만 할것이 아니라 직접 장화신고 들어가서 오물을 건져봄은 어떠한지 도대체가 머리는 잘 돌아가는지는 몰라도 실천하는것은 없어요 겨우 컴퓨터에서 말 싸움이나 하고,
내가 알기로는 당신네 회원과 새마을회원과의 차이점은 회비 , 기부금 내는 제도는 똑 같을런지 모르지만 실천하는사람의 있고 없고가 차이점이란 사실 을 알아야지. 당신네들 처럼 먹물 좀 많이 들어간 사람들은 동네에서 사람이 죽어간다고 알리는 역할밖에없지만 새마을단체 회원은 죽어가는 사람을 들쳐없고 병원으로 뛰어가는 사람들이라는걸 알아야지
우리나라 제도, 법률 중에서 국민100퍼센트 좋아하는 법률이나 제도가 그 어디에 있는가?
35년된 단체하고, 5년10년된 단체하고 똑같이 대우 해달라는것은 그야말로 계급장 떼고 한 판 붙어보자는 이야기인가? 지금도 나오더만 kbs는 왜 국영방송이라 하여 시청료 를 거의 원천징수하다시피 하는가? 민영방송과도 별차이도 없더만 시청료를 걷어갔으면 화면 좀 잘나오게 하던지 유선방송아니면 tv를 못 볼정도니 누구 말대로 제작국 직원들 사우나에 직원가족 포함하여 해외촬영 출장비 끊어가는데 썼나? 이 참에 kbs, mbc,sbs 모아놓고, 국영방송 선정 공개입찰을 하면 어떨까? 민영방송이라고 국영방송 프로그램 만들지 말란 법 있나 삼순이, 인기 좋더만, 에이그 팔 아퍼 내일 다시 써야지
그런거야!!!
제가 어릴적 어머니는 새마을부녀회장이셨습니다.
어머니는 공장일을 하시는 아버지가 출근하시고 우리 어린 3남매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가면 집안청소며 빨래를 하시곤 마을회관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부녀회원들과 같이 비누도 만드시고 노인정에 가셔서 청소도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렇게 여러해가 지나가고 제가 중학교에 다닐적에 어머니께서 상을 받으셨다며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상장을 보니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군수가 주는 상이었습니다.
전 속으로 저 종이한장 가지고 뭘 그렇게 좋아하시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내가 나이가 서른이 넘고 두아이의 아버지가 된 지금 우리어머니는 아직도 그 상장을 가장 소중히 여기십니다. 비록 서랍장에 넣어놓으셨지만 가끔씩 꺼내 보시곤 요즘 항간에 떠도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감으로 가득찬 언론보도에 개탄을 금치못하시며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태우겠다며 애를 태우십니다. 새마을운동이 지난 역사동안 잘못과 실수도 많았지만 그 잘못과 실수를 덥고도 남은직한 성과와 국민의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과연 누굴위한 새마을운동의 폐지인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저 역시 요즘보면 열린우리당에서 들고 나서고 KBS와 한겨례에서 뒤를 밀어주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자칭 개혁세력이라는 사람들이 새마을은 무조건 수구꼴통이라고 매도하며 없애려고 하고 그 자칭 개혁세력들에게 굽실거려야하는 우리의 국영방송나리들이 나팔부대로 전면에 나섰으니 새마을이 앞으로 살아남기가 점점더 힘이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나서서 수신료납부 거부운동과 한겨례신문 구독거부운동을 대대적으로 한번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어머니는 그래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받은 상장을 계속해서 보실겁니다.
비록 그 자칭 개혁세력들의 바램대로 새마을이 없어진다고 해도
p.s : 왜 새마을은 정치활동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그 탄탄한 조직을 두고서도
새마을육성법없어지면 제발 좀 제대로 정치활동좀 해라. 다른단체는 10명이 모여서도 정치활동 큰소리로 하던데 차라리 육성법없애고 자치단체장을 새마을출신으로 세워라 그게 낫겠다. 그래서 새마을당 하나만들자
어머니는 공장일을 하시는 아버지가 출근하시고 우리 어린 3남매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가면 집안청소며 빨래를 하시곤 마을회관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부녀회원들과 같이 비누도 만드시고 노인정에 가셔서 청소도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렇게 여러해가 지나가고 제가 중학교에 다닐적에 어머니께서 상을 받으셨다며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상장을 보니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군수가 주는 상이었습니다.
전 속으로 저 종이한장 가지고 뭘 그렇게 좋아하시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내가 나이가 서른이 넘고 두아이의 아버지가 된 지금 우리어머니는 아직도 그 상장을 가장 소중히 여기십니다. 비록 서랍장에 넣어놓으셨지만 가끔씩 꺼내 보시곤 요즘 항간에 떠도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감으로 가득찬 언론보도에 개탄을 금치못하시며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태우겠다며 애를 태우십니다. 새마을운동이 지난 역사동안 잘못과 실수도 많았지만 그 잘못과 실수를 덥고도 남은직한 성과와 국민의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과연 누굴위한 새마을운동의 폐지인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저 역시 요즘보면 열린우리당에서 들고 나서고 KBS와 한겨례에서 뒤를 밀어주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자칭 개혁세력이라는 사람들이 새마을은 무조건 수구꼴통이라고 매도하며 없애려고 하고 그 자칭 개혁세력들에게 굽실거려야하는 우리의 국영방송나리들이 나팔부대로 전면에 나섰으니 새마을이 앞으로 살아남기가 점점더 힘이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나서서 수신료납부 거부운동과 한겨례신문 구독거부운동을 대대적으로 한번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어머니는 그래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받은 상장을 계속해서 보실겁니다.
비록 그 자칭 개혁세력들의 바램대로 새마을이 없어진다고 해도
p.s : 왜 새마을은 정치활동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그 탄탄한 조직을 두고서도
새마을육성법없어지면 제발 좀 제대로 정치활동좀 해라. 다른단체는 10명이 모여서도 정치활동 큰소리로 하던데 차라리 육성법없애고 자치단체장을 새마을출신으로 세워라 그게 낫겠다. 그래서 새마을당 하나만들자
- 새마을이 관변만 하는 단체가 아닌지 오래됐습니다. 요새는 시민단체들도 관변(파트너쉽)하는 단체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새마을도 그런 시민단체와 똑같이 정부와 건전한 파트너쉽을 형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새마을은 특별한 "관변"만을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 국가주도형 국민운동이 민간에 맡겨지면서 총체적인 국가발전과 국민의식성장의 유무형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데 현재 정부의 지원은 매우 부족하다고 봅니다.
- 새마을도 민간단체로서 시민단체들과 유사한 역할과 기능을 하면서도 시민단체들이 하지않고 있는 영영의 일도 하고 있으면서, 국민운동의 조직과 가치를 발전시키고 관리하는 임무가 새마을에 맡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이해해 주셔야 할 것 입니다.
- 새마을은 스스로 시민단체들과 대립적이라고 절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시민단체들로부터 많이 배우기도 하고 열린공간에서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이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되기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과거 시민의식이 매우 낮아서 단체들이 거의 전무할 때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만들고 참여하여 실천하고 했던 자양분들이 지금의 민간단체운동을 꽃피울 수 있었던 토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2대 지회장님은 임기가 끝나시고 우리 지역의 환경운동연합 대표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 형평성을 근거로 육성법 폐지를 주장하시면서 새마을에 비판적인 단체분들은 "육성법" 폐지와 함께 "새마을의 선거개입 불가 규정이 있는 선거법" 수정도 함께 추진해 주셔서 진정한 형평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