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ction.or.kr/blog/plan/index.php?pl=14어제모임 간단한 후기와 사진입니다. 기획실 블로그에 올린 글이에요^^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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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총회를 통해 제안된 회원옴부즈맨 제도가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모두 10분의 멤버 중 7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어제 첫번째 모임이 열렸답니다. 제목에 썼듯, 어제 모임의 가장 큰 성과는 '회원옴부즈맨'이라는 조금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름을 역사 속으로 흘려보낼 수 있도록 아주 근사한 새 이름을 지은 것인데요, 그 이름은 아직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으흐흐... 이름을 포함해 모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조만간 올라올 예정이거든요. 다만 오늘은 맛배기로 어제 모임 풍경을 살짝 보여드릴까 합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김밥은 샀지만, 어묵탕은 밥상조합에서 손수 끓여내는 센스!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를 원했지만, 그래도 처음이라 조금 어색한 모습들

몇분만 특별히^^ 개인열전
사무실에서 약 1시간 정도 간단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후, 근처 시민행동 단골 호프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수다잔치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한 분이 더 오셨는데 사진에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못하였네요 왠지.. 호프에서의 모습까지 찍어버리면 이미지관리가 어려울 것 같지 뭐에요^^ 사무실에서는 우아하고 진지해보이는 이 분들, 막상 호프에 가서는 새벽 두시까지 냅다 달리며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전설이... (심지어 술을 못드신다는 한 분은 오로지 얼음물만 마시면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셨고요^^)

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