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8월부터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정희주입니다. 청년재단의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서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인턴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시민참여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Q.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인턴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현장에 대한 전문성과 참여예산에 대한 관심 때문 입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설립된지 20년이 넘은 단체고 그만큼 시민참여 현장에 대한 전문성도 뛰어납니다. 따라서 현장을 많이 경험해 보고 싶었던 저로써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일경험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인턴 활동을 결심한 다른 하나의 이유는 참여예산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참여예산 활동은 시민참여 활동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러한 참여예산 활동에 참여하고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턴 생활에서 기대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A : 인턴 생활에서 기대하고 있는 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현장을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학교 수업이나 책 속에서만 보던 다양한 시민 참여의 사례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면 앞으로 저의 고민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시민참여 활동을 해오신 다른 활동가 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많이 듣고 이를 통해 시야를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앞으로 인턴 활동에 대한 포부가 있으신가요?
A :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르는 것들도 많지만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생활하며 질문에 답을 찾아가고 더 나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