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소셜런치 손님은 "이정규"님입니다.
좋은예산센터에서는 지난 2년간 두 권의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재정을 조금 더 쉽게 알리고자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국가는 내돈을 어떻게 쓰는가와 재정은 어떻게 내삶을 바꾸는가 입니다.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에 대한 쉬운 교양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편집을 맡아주셨던 분이 바로 첫번째 손님이신 이정규 님입니다.
작년에 1인 출판사인 "코난북스"를 새롭게 열고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양서를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난북스의 관심사가 궁금하신 분은 코난북스의 페이스북으로 고고....)
그간 시민단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이 발간되었는데요.
그때마다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이나 내용을 정리할 때 항상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출판사의 매출과 직결되는 판매부수에 대한 신뢰(?)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출판사를 선정하는 일도 항상 시민단체가 겪는 고역 중 하나입니다.
이번 첫번째 만남에서는 그동안 좋은예산센터라는 시민단체와 작업을 하게 된 출판 편집자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점심부터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궁금하시죠?
참 재미지겠다는 상상도 하고 계실 듯 합니다.
소셜런치는 언제나 열린 시간으로, 누구나 궁금할 수 있는 질문들을 하고 그 답변을 듣는 자리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곳에 간략하게 질문을 남기시면 더욱 좋겠죠?
아...어디에서 하냐구요?
시민공간 나루 5층, 벌써 봄의 나른함이 살짝 느껴지는 시민행동 사무실에서 금요일(13일) 점심에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