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진행된 2013년 온라인 회원 총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총회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드립니다.
■ 의사정족수
총 417 명의 회원 중 과반수인 223 명이 참여하여 총회가 성립되었습니다.


- 총 투표자 수 : 165명 (74%)
- 총 위임자 수 : 58명 (26%)
총회 참여율은 전년도에 비해 0.8% 정도 늘어났습니다. 총회 참여율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위임하지 않고 직접 투표를 해주신 비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위임해주신 분의 비율이 지난 해(36.4%)에 비해 10.4%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총회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회원 주소 업데이트, 채널의 다양화 뿐만 아니라 총회 기간만이 아닌 평소에도 회원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가지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표결 결과
1. 2013년 사업 보고
투표에 참여한 164분 중 164분이 2013년 사업 보고를 승인해주셨습니다. (안건 보기)
2012년 사업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수고했다는 격려의 의견이 많았지만, ▲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서적으로 모아 발간하고 강좌로도 연결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회원님이 계셨고 ▲ 채동욱전검찰총장은 잘못된사실이 많으므로 개인정보유출 고발보다는 오히려 제외시키는 것이 우리모임의 중립성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지적해주신 회원님도 있으셨습니다.
2. 2013년 재정 보고
투표에 참여한 163명의 회원 중 153명이 2013년 재정 보고를 승인해주셨습니다.(안건 보기)
2013년 재정 보고를 보신 많은 회원들께서도 역시 수고했다고 격려의 의견을 많이 주셨지만 인건비의 폭이 감소되는 것을 걱정하시며 회원배가 프로젝트등의 대책을 주문하신 의견도 있었습니다.
3. 대표 및 감사 선출
3-1. 대표 선출
총 159명의 투표 참여자 중 155명 내외의 찬성으로 박헌권, 김주일, 김태일 현 공동대표님들 께서 다시 한번 공동대표로 추대되셨습니다. 많은 회원들께서 세 분이 중책을 맡아주신 것에 감사와 응원, 기대를 표현해주셨습니다. (안건 보기)
3-2. 감사선출
총 162명 정도의 참여자중 158명 내외의 찬성으로 조승만, 강명신 님께서 감사로 선출되셨습니다.(안건보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여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의견을 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4. 운영위원 및 사무처장 선출
4-1. 운영위원 선출
총 159명의 투표 참여자 중 155명 내외의 승인을 얻어 유수훈, 오관영, 윤원정, 이상석, 황상규. 이상 5분의 운영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안건 보기)
올 한해 운영위원으로 수고해주실 5분에 대해 감사의 의견을 주로 표현해 주셨으며, 새로 선출되신 운영위원 분들에 대한 기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4-2. 사무처장 선출
총 159명의 투표 참여자 중 157명의 승인으로 사무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안건보기)
올해도 고생해달라는 응원의 의견을 많이 표현해주셨습니다. 또한 어슬렁거리면서 은밀하지만 강한 성과를 내주길 바라는 의견을 내주신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5. 2013년 사업 계획
투표에 참여한 159명 중 158명의 회원이 2014년 사업계획을 승인해주셨습니다. (안건 보기)
급증하는 1인가구, 특히 젊은 층의 알바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점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주신 회원님이 계셨습니다. 그 밖에 주민등록번호 폐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신 회원님과, 1인가구 건강실태조사와 15주년 비전행사, 주민등록번호 폐지 캠페인등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주신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그밖에 총회 자체에 대한 의견으로 '동의' 와 '승인' 의 의미를 구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5. 2013년 재정 계획
투표에 참여한 159명 중 1587의 회원이 2014년 재정계획을 승인해주셨습니다. (안건 보기)
모쪼록 수입이 늘어나 인건비 비중이 늘길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 따비에의 완전 자립을 축하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014년 회원 총회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소중하신 의견을 토대로 올해 2014년 더욱 활기찬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있으신 회원 여러분께서는 서슴없이 이야기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