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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보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싶어하거나 여행을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수있을것입니다.
미국을 가기 위해서는 비자를 먼저 발급받아야하는데 비자 발급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니 미국이라는 나라는 tv나 잡지로만 접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국대사관에 가보면 아침부터 비자를 발급심사를 받기위해서 많은 신청인들이 줄을 서고있는데 그중 실제로 비자발급을 받는사람은 50%이하입니다.
비자발급심사를 한번 받기위한 비용에는 2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서민의 입장에서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게다가 심사시간은 1분여정도라고 하니 겉핡기식 심사이고 한 번 거절을 당하면 다음기회에도 기록이 남아서 거절을 또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서류를 준비하고 인터뷰를 해도 전에 심사했던 담당자의 결정을 번복해서는 안된다는 내부적인 분위기때문에 이유도 모르고 거절받는사람이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서류가 부실하면 무엇이 부족한지 알려주어야하만 다음에 신청할때 부족한부분을 보충할텐데 'sorry' 한마디만 듣고 나오기 일쑤입니다
주위에 가족이 같이 비자신청을 했다가 아버지만 비자발급을 계속 못받아서 결국은 아버지만 빼고 미국으로 여행을 갈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학연수 일정 잡혀져있는 상태에서 대사관에서는 계속 거절을 하는바람에 결국 일정을 취소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모든것들은 한사람의 미래에 대한 계획의 시작일수도 있고 가족의 추억이 될수도 있을법한 일들입니다.
지금 미국대사관의 비자발급심사는 불합리하고 과도하게 잘못되어가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국민의 혈세를 너무나 쉽게 여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