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금요일 오후 사무처에 갑자기 택배가 하나 배달되어 왔습니다. 감귤 상자. 발신인은 조양호. 열어보니 귤이 한가득 들어있었답니다.


이 귤은 제주환경운동연합 고유기 전 처장님 가족들이 재배하신 것인데요. 농약이랑 화학비료 일체 쓰지 않은 완전한 유기농 귤이라고 하네요. 따님인 지영 어린이가 쓴 편지도 같이 들어있어요.
생긴 것만 보면 엄청 시고 맛있지 않을 것 같은데 입 속에 들어가는 순간 단 맛이 확 퍼지더라고요.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전혀 다른 단 맛에, 아.. 이게 천연의 단 맛이구나 싶었습니다.
게다가 껍질을 차로 달여 마시면 지방분해 효소가 많아 살빠지는데 특효약이라는 좋은기업센터 유정 팀장의 증언이 뒤따르면서 사무처 상근자들이 너도나도 구입 요청을 하더라고요..^^
관심있는 분들은 여기서 신청하실 수 있답니다. ☞ http://actionbasecamp.net/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