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 봄을 맞아 집도 일터도 학교도 부지런히 먼지를 털어내고 공간을 꾸미는 대청소가 한창일 테지요. 이 대청소의 계절에 할 수 있는 작지만 재미난 실천, <청소는 보물찾기>입니다.
클린오피스데이
어떤 회사에 정기적으로 전 사원이 함께 책상을 청소하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클린오피스데이’. 어느 사무실이든 함께 청소하는 날은 있겠지만 이 회사의 클린오피스데이가 특별한 이유는, 책상 정리를 하면서 유용하긴 해도 지금은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내놓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작은 장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의무감으로 하는 청소를 즐거운 교류의 장으로 바꾸어주게 됩니다.

언젠가 한번은 쓸 것 같다구?

이렇게 해 보세요.
● 청소할 때마다 안쓰는 물건을 따로 챙겨두기 - 기간을 정해두어 3개월, 6개월, 또는 1년간 한번도 손대지 않은 물건부터 정리대상으로 삼아 따로 보관해둡니다. 일종의 보물창고랄까요?
● 친구들이 보는 내 블로그나 카페에 물건 리스트 올려두기 - 내가 갖고싶은 선물 리스트를 미니홈피에 올려두듯 보물창고의 리스트를 올려두면 친구들과 나눠갖기 좋겠지요.
●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챙겨둔 물건 하나씩 선물하기 - 집들이나 가벼운 파티를 열었을 때 따로 구입한 선물이 아닌 보물창고의 물건들을 꺼내 나눠보세요. 핑계김에(^^) 제비뽑기 같은 게임을 해도 좋답니다.
● 학교/사무실 동료들과 청소 후 바자회나 나눔장터 열기 - '클린오피스데이'의 확장입니다. 같은 공간에 살고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물건을 교환해봐요. 내게는 하찮아보이는 어떤 물건이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뿌듯해지지 않을까요. 초저가 바자회를 열어 소박하나마 공동의 기금을 마련해봐도 좋겠지요.
● 친구들이 보는 내 블로그나 카페에 물건 리스트 올려두기 - 내가 갖고싶은 선물 리스트를 미니홈피에 올려두듯 보물창고의 리스트를 올려두면 친구들과 나눠갖기 좋겠지요.
●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챙겨둔 물건 하나씩 선물하기 - 집들이나 가벼운 파티를 열었을 때 따로 구입한 선물이 아닌 보물창고의 물건들을 꺼내 나눠보세요. 핑계김에(^^) 제비뽑기 같은 게임을 해도 좋답니다.
● 학교/사무실 동료들과 청소 후 바자회나 나눔장터 열기 - '클린오피스데이'의 확장입니다. 같은 공간에 살고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물건을 교환해봐요. 내게는 하찮아보이는 어떤 물건이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뿌듯해지지 않을까요. 초저가 바자회를 열어 소박하나마 공동의 기금을 마련해봐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