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지요^^ 무려 한달만에 찾아뵙는 주간브리핑입니다. 월간브리핑으로 이름을 바꿔야할까 봅니다. 그간 시민행동은 겉으로 조용해보이는 반면 속으로는 꽤 분주한 시간이 계속되었는데요, 그것은 10주년을 맞아 단체의 면면을 돌아보는 점검작업이었습니다.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는데 무얼 하고 있냐고 답답해야하는 말씀을 들은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어려울 때 일수록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내일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때로 긴 논의로 지칠때도 다음 10년의 그림을 상상하는 기쁨으로 이야기를 이어왔습니다. (이 일로 사무처의 괴롭힘을 주로 당하고 계신 임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얄 듯 합니다^^)

오는 9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 시민행동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그리고 오랜동안 시민행동을 변함없이 지켜보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요. 그래서 장소도 무지 넓은 곳으로 찾고 있답니다. 9월 23일, 수첩에 바로~ 메모해주세요. *_* 



 동네오빠와 함께 하는 오디오 주간브리핑

0. 휴가는 어떠신가요?
1. 쌍용자동차 현장, 일주일 전과 다름없는..
2. 9월 23일 저녁을 예약합니다!

BGM: 클래지콰이 "Happy" (저작권프리 BGM)

지난 한 달간의 오디오 주간브리핑 모두 보내드려요.


 그 밖의 소식들

  • 전 활동가 정창수 씨 출소일이 결정되었습니다. (9월 15일 밤 12시 서울구치소) >> 응원 블로그 바로가기
  • 시민행동의 2009년 6월 결산서(현금수지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러가기
  • 최흥배, 나성수, 장준성, 김종현, 심봉구 님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 현재 시민행동 회원은 1,015명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는 3,211명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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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주간브리핑 - 연 (open) 주간브리핑

0. 비1. 9월 23일 '연'?2. 8월 21일 정책협의회 소식BGM: 클래지콰이 "Happy" (저작권프리 BGM)함께하는 시민행동: www.action.or.kr

  • CAN
  • 조회 수 3142
  • 2009-08-17

페어라이프, 아름다운가게에 대해 말해줄게. [3] 페어라이프캠페인

페어라이프(Fair Life), 아름다운가게에 대해 말해줄게. -활동천사 박인혜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를 모색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있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페어라이프(Fair Life)"에 신입 블로거 MAKER 박인혜입니다. 페어라이프는 삶속에서 나는 물론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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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17

일단,한번 따라해보시라니깐요! fair한 체조,'메르시체조' [4] [14] fair item

페어라이프를 통해 소개한 영화 '안경'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잔잔하지만 결코 고요하지 않은, 입가에 베시시 웃음을 짓게하는 공정한 슬로우 라이프 스토리! 영화 안경의 별미인 '메르시체조', 프랑스어의 '메르시'merci : 고맙습니다^^를 본따 만든 이 체조는, 정말 입가에 웃음이 번지게 하는, 마음이 유쾌해지는, 고마운 체조라구요! 호호^^ 일단,한번 따라해보시라니깐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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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12

[팟캐스트] 주간브리핑 - 허당 소개와 8888 캠페인 후기 주간브리핑

0. 쌍용차 근원적 해결을.. 1. 3주만에 성사된 허당 인터뷰2. 마웅저 + 로이의 8888 캠페인 후기BGM: 클래지콰이 "Happy" (저작권프리 BGM)함께하는 시민행동: www.action.or.kr

  • CAN
  • 조회 수 5267
  • 2009-08-11

[주간브리핑] 9월 23일 저녁을 예약합니다! 주간브리핑

오랜만이지요^^ 무려 한달만에 찾아뵙는 주간브리핑입니다. 월간브리핑으로 이름을 바꿔야할까 봅니다. 그간 시민행동은 겉으로 조용해보이는 반면 속으로는 꽤 분주한 시간이 계속되었는데요, 그것은 10주년을 맞아 단체의 면면을 돌아보는 점검작업이었습니다.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는데 무얼 하고 있냐고 답답해야하는 말씀을 들은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어려울 때 일수록 냉철하...

  • CAN
  • 조회 수 1405
  •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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