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하나를 개방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두려운 일이었을까요? 어제 시민행동 식구들도 6·10 대회에 참가했었는데요. 광장 열리면 뭔가 큰 일이라도 벌어질 것만 같이 떠들썩했지만 막상 대회는 참으로 평화롭고 질서있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국예술종합대학 문제를 알리기 위해 다니시던 홍정혜 회원님도, 퇴근길에 궁금해서 들리셨던 정금채 회원님도 만나뵈었는데요. 홍정혜 회원님이 나눠주신 스티커의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2009, 새들도 다시 세상을 뜨는구나"
동네오빠와 함께 하는 오디오 주간브리핑
1. 보드게임 파티 /페어라이프 캠페인 http://myfairlife.kr
2. 이명박과 넷心 http://fair.action.or.kr
3. 정창수 대법원 선고예정 http://withkfc.tistory.com
돌아온 빅브라더 보고서) 이명박' 검색어로 읽는 넷心
무려 4년만에, 빅브라더 보고서가 돌아왔습니다. 그만큼 넷 세상이 감시와 검열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이번 보고서는 <구글,다음,네이버,야후>의 3월 '이명박' 관련(확장,연관) 검색어와 6월 관련(확장,연관) 검색어, 자동 검색어 기능를 비교 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포털들이 검색 결과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답니다.
>> 보고서) 이명박' 검색어로 읽는 넷心
>> 빅브라더 보고서 모두 보기
윤덕현 감독 "농민가" 상영회가 알차게 열렸습니다.
금의환향이란 말, 이럴 때 쓰는 걸까요? 예전에 시민행동 상근자로 일했던 윤덕현 감독이 첫 장편다큐 <농민가>를 들고 시민행동을 찾아왔답니다.^^ 6월 1일 저녁, 시민공간 나루 지하의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농민가>의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초청상영회와 축하파티가 열렸는데요. 오랜만에 윤 감독을 만나보려는 시민행동의 여러 회원들, 그리고 <농민가>의 명성(?)을 듣고 찾아와주신 영화팬 여러 분들이 함께 해주셨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분위기를 느껴보시죠.
>> 농민가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영상)
페어라이프) 6월 보드게임 파티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열렸어요.
지난 토요일이었네요. 늘 그렇듯이 소박한 규모로 열린 페어라이프 파티^^ 사실 주최측에서도 뚜렷한 예측없이 실험적으로 시도한 자리였는데, 생각보다 보드게임의 공동체적 가치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재밌게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지요. 이후로도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면 좋겠습니다.
>> 페어라이프 파티 <말(馬), 말(言), 마을에서 놀자> 후기
>> [포토스케치] 여유를 실어나르는 주말, 우리는 보드게임으로~
>> 2009 페어라이프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중입니다.
딱 나흘간! 인권영화제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
지난 주 우여곡절끝에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제13회 인권영화제. 모르고 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바로 오늘부터 4일간, 시민행동이 살고 있는 시민공간 나루 지하의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앙코르 상영회가 열립니다. 매년 그랬던 것 처럼 인권영화제는 전 작품 무료상영되고 있으니까요, 꼭 오셔서 좋은 작품들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
>> 자세한 안내 보기
그 밖의 소식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리핑은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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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명박과 넷心 http://fair.action.or.kr
3. 정창수 대법원 선고예정 http://withkfc.tistory.com

무려 4년만에, 빅브라더 보고서가 돌아왔습니다. 그만큼 넷 세상이 감시와 검열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이번 보고서는 <구글,다음,네이버,야후>의 3월 '이명박' 관련(확장,연관) 검색어와 6월 관련(확장,연관) 검색어, 자동 검색어 기능를 비교 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포털들이 검색 결과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답니다.
>> 보고서) 이명박' 검색어로 읽는 넷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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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이란 말, 이럴 때 쓰는 걸까요? 예전에 시민행동 상근자로 일했던 윤덕현 감독이 첫 장편다큐 <농민가>를 들고 시민행동을 찾아왔답니다.^^ 6월 1일 저녁, 시민공간 나루 지하의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농민가>의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초청상영회와 축하파티가 열렸는데요. 오랜만에 윤 감독을 만나보려는 시민행동의 여러 회원들, 그리고 <농민가>의 명성(?)을 듣고 찾아와주신 영화팬 여러 분들이 함께 해주셨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분위기를 느껴보시죠.
>> 농민가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영상)

지난 토요일이었네요. 늘 그렇듯이 소박한 규모로 열린 페어라이프 파티^^ 사실 주최측에서도 뚜렷한 예측없이 실험적으로 시도한 자리였는데, 생각보다 보드게임의 공동체적 가치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재밌게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지요. 이후로도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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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우여곡절끝에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제13회 인권영화제. 모르고 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바로 오늘부터 4일간, 시민행동이 살고 있는 시민공간 나루 지하의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앙코르 상영회가 열립니다. 매년 그랬던 것 처럼 인권영화제는 전 작품 무료상영되고 있으니까요, 꼭 오셔서 좋은 작품들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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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4월까지의 재정보고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재정현황 보기
- 연세사회학과80동문모임에서 기부금을 보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덕현 감독이 상금 일부를 기부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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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은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