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을 전하면서 가장 기분이 좋아질 때가 새 멤버를 소개할 때입니다. 시민행동이 가진 것은 오직 사람이고, 그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같은 꿈을 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무처에 한 달 일정으로 또 새로운 인물이 상주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온 앤디입니다. 공정사회국에서 활동할 예정이구요. 오디오 주간브리핑에도 인터뷰가 담겨있으니 목소리 꼭 들어보세요^^

>> 뉴페이스의 등장! 함께할 시간은 짧지만 인연은 길겠죠?


동네오빠와 함께하는 오디오 주간브리핑


0. 텃밭에 딸기가?
1. 새 얼굴 앤디 소개
2. BBC와 이코노미스트에 소개된 예산감시운동
3. 5/25 농민가 상영회, 5/27 환경영화제 관람 신청하세요!
BGM: 클래지콰이 "Happy" (저작권프리 BGM)



  BBC와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한 시민행동

언젠가 말씀드린 적 있던가요? 예산감시팀장이자 정책연구실장인 최인욱씨가 영국 BBC와 인터뷰를 했었는데, 지난 18일자로 인터넷판에 공개되었군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양양공항을 다루었는데, 시민행동이 대표적인 예산낭비사례로 지적했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시민행동 영문명이 Citizens Action Network 인데, 앞에 The Korean 이 더 붙어있네요. (기사보기) 이 참에 이름 바뀌는 건가요? ㅎㅎ 좀 전에 소개드린 앤디 님이 그 뉴스에 한글로 자막을 넣고 있다고 하니까요, 조만간 공정사회국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예산안에 대한 예산낭비우려사업 선정 활동이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988호 (5/26일자)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2009년 예산안에 대해 시민행동이 지적한 예산낭비우려사업이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네요. 자세한 소개와 기사링크 등을 공정사회국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코노미스트 기사로 다시 보는 2009 예산낭비우려사업



  주민소송, 첫 승소사례가 나왔습니다.


2006년 주민소송제 시행 후 10여차례 제기된 소송 중 처음으로 승소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 도봉구, 금천구, 양천구의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지방의회 의정비 과다인상에 의한 부당이득 반환청구 주민소송이 그 사례인데요. 제도 도입 후 시범소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 왔던 시민행동으로서는 반갑기 그지없는 소식입니다. 판결문이 입수되는 대로 좀 더 자세한 사례분석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주민소송 첫 승소, 납세자가 이기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 주민소송 관련자료



  [페어라이프] 친구야! 착한 게임 하면서 놀자

지난 4월부터 매주 한가지씩 2009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중인데요, 이번에는 착한 삶, 공정한 삶,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페어라이프캠페인의 취지에 걸맞게 "착한 게임"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드 게임, 컴퓨터 게임, 닌텐도, 엑스박스, 그리고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 골목길에서 하는 전통적인 놀이들까지, 어떤 게임이라도 좋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함께 하자고 추천하고 싶은 게임들을 라이피디아 사이트에 소개해주세요.

>> 자세한 내용 보기



  그 밖의 소식입니다.

  • 오체투지 순례단 서울맞이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 보러가기
  • 5월 20일, 오관영 사무처장이 용산참사 수사내용 공개 1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 보러가기
  • 5월 16일, 2009 광주국제평화포럼 행사 일환으로 "버마의 민주적변화와 국제사회의 역할" 토론회에 공동주최단체로 참여했습니다. >> 보러가기
  • 회원 양** 님 탈퇴, 박종민 님 가입으로 현재 시민행동 회원은 1,010 명 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리핑은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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