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따사로운 봄날. 시민행동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지현스님이 계시는 청량사에 다녀왔습니다. 푸른소, 신비, 우진맘 그리고 신입인 로이와 앨리스가 스님께 인사드리겠다며 같이 동행하게 되었답니다. 햇빛이 색색깔로 부서지며 빛나던 푸른 나무들 하며, 산의 절경하며, 도착한 내내 너무도 멋있는 풍경에 감탄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지현스님도 무척이나 반가웠던, 아직도 풍경이 마냥 신비롭기만 했답니다.
덧) 청량사를 찾은 지 이틀 후, 푸른소와 신비는 지현 스님 상좌이신 운광 스님을 뵈러 분당에 있는 원적정사에 들렀습니다. 마침 잠시 머물고 계시던 운천 스님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운천 스님은 2004년, 시민행동의 후원모금을 위한 서각전에서 멋진 서각 작품을 만들어주셨던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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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청량사를 찾은 지 이틀 후, 푸른소와 신비는 지현 스님 상좌이신 운광 스님을 뵈러 분당에 있는 원적정사에 들렀습니다. 마침 잠시 머물고 계시던 운천 스님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운천 스님은 2004년, 시민행동의 후원모금을 위한 서각전에서 멋진 서각 작품을 만들어주셨던 분이랍니다.
영화 워낭소리와 미인도에도 등장하고...
저도 못가본지 4년쯤 되어가는데, 언제나 창량산에 새로 생겼다는 구름다리 한번 밝아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