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목요일 오후, 시민행동 사무실이 갑자기 외국분들로 북적였는데요. 아시아재단 한국지부가 KDI와 함께 진행하는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사업으로 한국에 방문한 아시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분들이셨습니다. 한국의 시민사회 - 정부 파트너쉽, 거버넌스라고도 하는 그런 걸 살펴보러 오셨다는 건데.. 이렇게 쓰니까 너무 길고 복잡한데요, 아무튼 시민행동 뭐 하는 곳인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알아보러 오신 분들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미 몇몇 기관과 단체들을 방문하고 오셨더군요.
스텝 분들을 포함해 방문하신 분들은 약 열 분 정도였는데, 사랑채가 꽉 차더군요.^^ 애초에 푸른소(오관영 사무처장)가 부탁을 받아놓고서는 무작정 신비(장상미 기획실장)을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 결국 신비가 단체 전반적인 소개를 하고 이후 푸른소가 예산감시운동을 중심으로 별도의 설명과 토론을 하면서 두 시간 정도의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깔끔하고 유창하신 통역사 분의 통역이 큰 도움이 되었던 듯 하네요.
처음엔 거의 NGO 분들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야 자료를 꼼꼼이 살펴보니 공무원, 정부 산하 기구, NGO 등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미리 준비를 했으면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눌 이야기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거나 서로 부담없이 편한 이야기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래와 같이 아시아재단으로부터 푸른소 앞으로 감사의 편지가 왔더군요. 이렇게 어떤 만남이나 행사가 있을 때 앞 뒤로 꼼꼼이 챙기는 모습은 참 닮고싶은 부분입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잘 안되거든요. 방문단 여러분과 스텝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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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거의 NGO 분들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야 자료를 꼼꼼이 살펴보니 공무원, 정부 산하 기구, NGO 등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미리 준비를 했으면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눌 이야기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거나 서로 부담없이 편한 이야기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래와 같이 아시아재단으로부터 푸른소 앞으로 감사의 편지가 왔더군요. 이렇게 어떤 만남이나 행사가 있을 때 앞 뒤로 꼼꼼이 챙기는 모습은 참 닮고싶은 부분입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잘 안되거든요. 방문단 여러분과 스텝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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