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입니다. 촛불로 뜨거웠던 봄을 지나고, 진정 햇빛이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새 가을인데요, 이 해의 가을에는 무엇을 추수하게 될 것인가 하고 저처럼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분들 계신가요? 시민행동으로서는 새 건물 <나루> 이전이라는 큰 숙제가 막바지에 다다라 있습니다만...^^ (마침 이틀전 건물 골조공사를 끝낸 것을 기념하며 "상량식"이라는 조촐한 행사를 가졌답니다. 사무실은 10월 초순 입주를 예상하고 있어요. >> 내용보기) 그럼 9월 첫째주 주간브리핑 시작합니다.
꼭 한번 봐주셨으면 하는 이야기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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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도 - 사람과 생명,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단>이 두 달간의 긴 순례 여정을 떠났습니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생명과 평화 대신 분열과 대립이, 성장지상주의가 만연한 현실에 아파하면서 스스로 참회하면서 기도로써 새 길을 찾아보고자 떠나는 순례단입니다. 시민행동에서도 마웅저씨가 순례단의 일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에? 버마사람 마웅저씨가 왜 오체투지에 참여하냐고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마웅저씨의 인사말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 보러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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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에 대한 정부지원의 오해와 진실? 최근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정부지원을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한 블로거의 날카로운 비판글을 보고 예산감시국 이병국 팀장이 그동안 조사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세요.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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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경제연구소와 '지속가능경영학교' 파트너 협약 8월 22일 한겨레경제연구소와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겨레경제연구소에서 지속가능경영 교육 프로그램인 '지속가능경영학교'의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입니다. 클릭하시면 덤으로 오관영 사무처장의 재미난 표정을 보실 수 있어요.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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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개인정보 관련 정책 적신호! 올들어 인터넷 게시물과 블로거들에 대한 정부의 간섭과 통제가 늘어나고 있죠. 행정안전부에서는 개인정보에 위협이 될 소지가 있는 전자정부법개정을 추진하는 등 법제 개편에 힘쓰고 있어 관련 단체들이 의견서 제출이며 기자회견이며 연달아 바쁘게 대응하고 있답니다.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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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 지금, 4만원을 기부하면 열린 공간 <사랑채>의 주인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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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랜만에 찾아뵌 브리핑이었습니다. 다음 브리핑은 시민행동 창립기념일인 9월 9일에 찾아뵙게 됩니다. 무언가 깜짝 이벤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기분이네요. 좋은 생각 있으신 분은 언제라도 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