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스라디오 캠페인
피스라디오 캠페인이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수 안치환님에 이어 지난주에는 영화배우 이문식님도 참여해주셨구요. 모금액도 현재 약 39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시민행동의 캠페인을 통해 버마 사람들에게 라디오가 전달되고, 전달된 라디오를 통해 버마 민주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된다면 버마 민주화가 하루라도 빨리 실현될 수 있겠죠? 앞으로도 피스라디오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께요.
○ 착공식
내년에 이사갈 부지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다음주부터 착공에 들어가는데, 이에 앞서 이번주 토요일 오후 2시에 4개 단체와 건설사가 함께 착공 기념식을 갖습니다. 조촐하게 고사도 지낼 예정이구요. 모두의 바램처럼 부디 별 탈 없이 안전하게 좋은 공간이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 기부금 영수증 발급
어제(12월 4일), 올 한해 시민행동에 정성껏 후원해주신 회원 및 후원인 분들께 감사의 편지와 함께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우편으로 발송하였습니다. 그동안 시민행동은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이 되지만, 후원해주신 분들께, '시민행동' 이름의 영수증을 발급해드리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CMS시스템을 지원해주던 시민운동지원기금에 가서 확인하고 보내드리곤 했었죠. 심지어 CMS이외의 방법으로 후원하신 분들께는 영수증조차 발급해드리지 못했었구요.
다행히 올해는 '재경부장관 지정 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 지정이 되어 처음으로 시민행동의 이름으로 영수증을 발급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무처에서도 다른 해와 다르게 참 즐겁게 발송 작업을 했던 거 같구요. 받으신 연말정산용 영수증에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혹은 받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el 02-921-4709 E-mail : action@action.or.kr)
○ 정책협의회 준비
12월 22일 오후2시에 시민행동 정책협의회가 있습니다. 애초 계획에서 뒤로 많이 밀렸는데요. 정책협의회에서 다뤄질 내용들을 사무처에서 점검하고 논의하느라 늦어졌습니다. 의사결정구조 변화와 앞으로 시민행동의 방향, 조직 개편과 회원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사업단위 위원장님들과 의견을 나눴고, 앞으로 약 2주간은 사무처 내에서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