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분들을 위해 본인 소개를 영화20자평으로 해준다면?
기다리시랏! 그녀의 '호기심'이 당신을 찾아간다!
* 처음 누나(좋은기업만들기국장)한테 시민행동에서 일하자는 제의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뭐였나요?
막연한 '기대'와 '불안'이 짬뽕되면서 막막했었죠.
* 시민행동 좋은기업만들기국에서 일할 결심은 어떻게 세웠는지요?
사실...
쥐뿔도 아무것 없는데...
열심히는 해 볼께요!!
^^
* 누나(좋은기업만들기국장)은 어떠한지? 잘해주세요?
일하자고 꼬실때는 더없이 다정하시더니,
이제는 '니 사수는 태중이야! 알았지?'라며 돌연 고개를 돌리시고...
세상에 믿을사람 아무도 없더이다!
* 꾸리(좋은기업만들기팀장)과 먼저 며칠을 보냈는데 그 며칠을 보내면서 어땠는지? 본인은 꾸리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는 건 시민행동 들어와서 처음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꾸리의 인기를 사무실 입성하기 전 미처몰랐습니다. (보내는 사람 주: 꾸리는 사무실의 아이돌 중 한 명으로 전래에 없던 인기를 구가 중이랍니다. 쿠후훗)
사업에 대한 지극히 사무적인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때에도 그 눔의 눈총들이...
그녀들의 시기와 질투를 과감히 무시하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좋은기업만들기'에서 진행했던 사업들과 현재의 과제들을 차근차근 이해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꾸리님께 부탁의 말씀 전합니다.
'수다스럽고, 별게 다 궁금한 저와 함께 일하시기 다소 힘드시겠지만, 넘 도망가지 마세요~'
* 앞으로의 다짐이나 생각은?(시민행동에서 하고 싶은 일 포함해서요)
우선, 좋은기업만들기국에서 해야하는 일들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테고,
시간이 지나면 하고 싶은 일들을 찾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