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월 국회 회기 마지막날인데
통신비밀법 개악안이 회의 안건에서 빠졌습니다. 정보인권국과 다른 시민사회단체가 개악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걸 막기 위해 애를 써왔는데 폐기된 건 아니지만 일단은 막아서 참 다행입니다. ^^
○ 예산감시국 복지재정 기획
모 일간지와의 기획 계획이 틀어지면서 다른 모 일간지와 회의를 했습니다. 확정된 건 없구요. 아무튼 애초의 기획이 늦어졌으므로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통신비밀보호법 개악안, 선거관리위 UCC지침 대응 관련
규탄 기자회견을 월, 화에 다른 시민사회단체들과 진행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심정으로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그래서 통신비밀법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결과가 있었구요. 선거관리위 UCC지침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푸른소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발언전까지 푸른소는 안하실 수 있으면 안하시려고 하셨는데 막상 마이크를 잡으시니 완전 감동의 발언을 한 말씀 하셨습니다. 현장에 있던 애쉬는 푸른소의 발언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증언했습니다.
○ 곰탱 미국 출장
○ 곰탱 미국 출장
북미권과는 영~ 인연이 없어 뵈던 곰탱이 드디어 미국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JKF 공항에서 거절 당하는 거 아니냐라는 많은 우려와 걱정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는데 아직까지 비행기를 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대선대응 논의 관련
○ 대선대응 논의 관련
너무 무겁게 생각하고 완전한 판을 짜서 해야 된다는 중압감 때문에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푸른소의 논평이 있었습니다. 심각하게 보다는 일단 가볍게 각자의 사업 부문에서 관련있는 것을 사업과의 연장선상에서 시작해보자라는 의견도 덧붙히셨습니다.
7월 16일 사무처 회의에서 재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