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가 쿵쾅쿵쾅 쳐대던 지난 5월 18일, 생일을 맞은 곰탱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서 사절단(ㅋㅋ)까지 초청하여 근사한 생일파티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그 즐거운 날,
곰탱은 왜 '태어나지 말걸 그랬나!!'라며 울분을 토해야만 했을까요?
변두리 TV가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멀리서 사절단(ㅋㅋ)까지 초청하여 근사한 생일파티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그 즐거운 날,
곰탱은 왜 '태어나지 말걸 그랬나!!'라며 울분을 토해야만 했을까요?
변두리 TV가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제목: 곰탱이의 생일날 (2007.05.18)
러닝타임: 1분 1초
[#M_(참석자들의 축하메시지)|(닫기)| 누나: 야 니가 왜 서른 넷이야
우르릉 쾅
신비: 오.. 천둥번개치는 것 봐
몽똘: 제대로 고백하시죠
누나: 벼락맞는다
푸른소: 생일날 벼락맞고 죽을 확률은 몇프로나 되나
이야 그 참
누나: 거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몽똘: 내기하세요 내기
누나: (케잌값) 만원 내놔 참
난나야: 커팅은 준우더러 하라 그러지
아렌지: 그게 아니라 칼 '까'드리려고 그러죠
10점: 칼 '까'드리려고? 푸하하
아렌지: 아무렇게나 자르세요'어차피 배로 들어갈걸
곰탱: 오늘따라 너마저 까칠하냐
곰탱: 나 태어나지 말까? 태어나지 말걸 그랬나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