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알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시민행동과 평생인연을 맺어온 분들이 또 다른 인연을 소개하는 맞'선'인 "평생인연 [선]" 그 첫번째 자리가 지난 4월 17일 푸근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습니다. 그날의 사진과 영상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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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인연 [선] 첫번째 날 (2007.4.17 저녁 7시)
러닝타임: 27분 12초

영상은 다소 길지만, 한 분 한 분의 메시지를 다 담는 데는 오히려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 영상의 감상포인트는
1) 영문도 모른 채 맞선 자리에 '끌려'(?)나온 분들의 진솔한 심경표현
2) 평소에 하지않던 진한 애정표현으로 여러 사람 눈시울 붉어지게 한 초청인들의 고백
등 입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맞선 자리는.... 아직은 비밀입니다^^)
ġ ϴ ൿ! Բϴ ùൿ ȸ ȳ

댓글 '8'

아렌지

2007.04.23 10:21:46

우아~멋집니다. 영상도 멋지고. 그 날도 멋졌습니다. >ㅁ

amy 또는 신비

2007.04.23 22:59:40

아렌지에게는 출입구에서 외로이 안내를 시키더니만 들어와서는 전등이나 끄게 하고.. 흑흑.
다음에는 어떻게 공연이라도 한번^^

취생몽사

2007.04.23 10:42:42

"술도 주나요?"라는 발언이 가슴에 와 닿네요.^^;;

amy 또는 신비

2007.04.23 22:58:55

그 술이 빨리 안나와서 몇번이나 클레임이 있었죠 ㅋ

조아신

2007.04.23 15:27:00

세상에서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알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라는 말... 참 좋네요...

amy 또는 신비

2007.04.23 22:58:35

음... 나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

amy 또는 신비

2007.04.23 23:00:36

있죠, 제가 생각하는 이 영상의 관전포인트는 후반 윤 모 님의 기나긴 발언 속에 과연 '촌스럽다' '서투르다'라는 말이 몇번이나 나오는지를 세어보는 거랍니다. ㅎㅎ 정말 리얼했어요.

핫챵

2007.04.24 03:45:43

회선속도 문제 땜에 영상은 제대로 못봤지만 음성은 잘 들려서 윤 모 님의 발언에 나오는 촌스럽다 서투르다를 세어 봤더니 7번 나오더군요 ㅎㅎ 좋은 인연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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