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민행동 후원의 밤을 한달여 남겨두었던 지난 9월 8일 저녁, 1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참여연대 후원의밤 행사장에 몰래 잠입한 변두리! (잠입은 무슨 잠입. 그냥 갔는데 아무도 신경 안씀 ㅠㅠ)
시민행동에게는 무려 다섯살이나 많은 선배이자 좋은 친구이기도 한 참여연대의 행사는 그 단체의 규모와 10주년이라는 취지답게 성대하고도, 살짝 소란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내일모레로 다가온 시민행동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그날의 풍경을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참여연대 후원의밤 일일 마스코트로 나선 푸른소. ㅋㅋ
살짝 머금은 담배와 찡그린 표정이 예술이지 않습니까?

행사장은 사람이 넘쳐나고 우리는 조용히 뒤에 서서 분위기를 엿보았습니다.
박영선 공동사무처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정진영씨가 진행을 맡으셨더군요.

아 그래서 분위기 어떘냐구요?
많은 분들이 왔다갔다하고.. 인사도 많이 하시고 북적거렸지요. ^^

참여연대 사무실 건물 입구에서도 볼 수 있는 편지나무가 여기에도 등장!
(나무의 진짜 이름은 몰라요 ㅠㅠ)

그리고 꽃향기가 물씬 풍길것만 같은 장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게 한 20분 쯤 뒤에서 서성이다가,
근사한 음식이 구미가 당기긴 하였지만서도..
음... 역시 우리가 머물기엔 너무나 우아한 자리야... 하며
그냥 다른 분들께 양보하고 행사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그저 후원회 결과가 무지무지 좋으셨기를 바라면서...^^;;;
그러고보니 축하한다는 메시지 하나라도 써놓고 올 걸 그랬지요?
축하축하해요~
Tweet 시민행동에게는 무려 다섯살이나 많은 선배이자 좋은 친구이기도 한 참여연대의 행사는 그 단체의 규모와 10주년이라는 취지답게 성대하고도, 살짝 소란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내일모레로 다가온 시민행동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그날의 풍경을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참여연대 후원의밤 일일 마스코트로 나선 푸른소. ㅋㅋ
살짝 머금은 담배와 찡그린 표정이 예술이지 않습니까?

행사장은 사람이 넘쳐나고 우리는 조용히 뒤에 서서 분위기를 엿보았습니다.
박영선 공동사무처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정진영씨가 진행을 맡으셨더군요.

아 그래서 분위기 어떘냐구요?
많은 분들이 왔다갔다하고.. 인사도 많이 하시고 북적거렸지요. ^^

참여연대 사무실 건물 입구에서도 볼 수 있는 편지나무가 여기에도 등장!
(나무의 진짜 이름은 몰라요 ㅠㅠ)

그리고 꽃향기가 물씬 풍길것만 같은 장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게 한 20분 쯤 뒤에서 서성이다가,
근사한 음식이 구미가 당기긴 하였지만서도..
음... 역시 우리가 머물기엔 너무나 우아한 자리야... 하며
그냥 다른 분들께 양보하고 행사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그저 후원회 결과가 무지무지 좋으셨기를 바라면서...^^;;;
그러고보니 축하한다는 메시지 하나라도 써놓고 올 걸 그랬지요?
축하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