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오후, (토욜은 원래 쉬는 날인데, 쩝) 핫챵은 멀리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러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거대한 중국 대륙 아래쪽에 마치 녹차잎 마냥 둥실 떠 있는 저력있는 섬나라 대만에서 온 손님이었지요.

이날 방문에 대한 핫챵의 증언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대만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같은 곳인데
자신들도 한국처럼 민주주의를 시민들의 힘으로 획득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역사적 비교의 정도가 가능한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10월말 11월초 관련 아시아지역 국제회의를 조직한답니다.
어떤 사람들을 초청해야 할 지 몰라서 찾아왔답니다."

(위 로고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연결되요.)
두분이 오셨는데, 그중 한분은 한국말을 그럭저럭 하시는 편이어서
함께 두어시간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핫챵은
사무실 벽면에 붙여놓는 나무조각 방명록을 두분에게 내밀었답니다.

한분은 이렇게 영어로 서명을,

또 한분은 이렇게 감동적인 한글서명을 해 주셨지 뭡니까!! ^^

게다가 각각 3만원씩이나 되는 거금을 내놓으시면서 회원가입꺼정 해 주셨다고요. 허헛.
그리하여 이분들이 바로 시민행동 해외 회원 제1호가 되신 겁니다~!
짝짝짝짝!!
이제 기획실은 고민이네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회원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이제는 마이캔도 인터내셔널판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란 말인가~!
^-^
아무튼 즐거운 만남이었던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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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에 대한 핫챵의 증언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대만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같은 곳인데
자신들도 한국처럼 민주주의를 시민들의 힘으로 획득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역사적 비교의 정도가 가능한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10월말 11월초 관련 아시아지역 국제회의를 조직한답니다.
어떤 사람들을 초청해야 할 지 몰라서 찾아왔답니다."

(위 로고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연결되요.)
두분이 오셨는데, 그중 한분은 한국말을 그럭저럭 하시는 편이어서
함께 두어시간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핫챵은
사무실 벽면에 붙여놓는 나무조각 방명록을 두분에게 내밀었답니다.

한분은 이렇게 영어로 서명을,

또 한분은 이렇게 감동적인 한글서명을 해 주셨지 뭡니까!! ^^

게다가 각각 3만원씩이나 되는 거금을 내놓으시면서 회원가입꺼정 해 주셨다고요. 허헛.
그리하여 이분들이 바로 시민행동 해외 회원 제1호가 되신 겁니다~!
짝짝짝짝!!
이제 기획실은 고민이네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회원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이제는 마이캔도 인터내셔널판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란 말인가~!
^-^
아무튼 즐거운 만남이었던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ㅋㄷㅋㄷ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민행동이 되시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