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최근 에피소드에서 맹활약중이신~ ^^ 아트티쳐님의 '어른들을 위한 미술수업'에 다녀왔습니다. 헤겍. 또 뒤늦은 보도라고요? 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지나가고 나서 보면 더 새로울 수도 있자나요. ㅡㅡ;;

초등학교 교실, 작은 책상과 작은 의자...
아무튼 모든 작은 것들이 가득한 한 교실에 옹기종기 모여든 10여명의 학생들은
준비물을 챙기고 차를 내다주고 판서를 하는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얌전히...얌전히...
(첨에 너무들 조용하셨어요. ㅠㅠ)

자리마다 종류별로 챙겨넣어둔 재료가 가득한 봉투가 놓여있었지요.
빨간색은 여학생, 파란색은 남학생^^

시작하기에 앞서 잠시 설명을 듣고...
부직포를 이용한 카드 만들기.
학교를 졸업한지 몇년에서 십여년 되는 사람들이 모여
오랜만에 잡아보는 가위며 풀로 작업을 하자니 낯설기도 하고..
난 학교 때 미술이 젤로 싫었어요 하며 징징대는 분도 계시고요. ^^

그래두 재미나게 속닥속닥 이야기하며 카드를 만들다보니
시간은 나도 모르게 휙휙 지나가고,
각자 만든 카드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기념촬영을 한 뒤,
집에서 쓰던 걸로 골라온 선물과 직접 만든 카드를 넣어
서로 교환하는 게임을 한 뒤, 맛나는 저녁을 먹으러 갔지요.

변두리는 다른 일이 있어서 저녁을 먹은 후 먼저 나왔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남은 학생들과 선생님은 근처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며 시간을 보내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미술 수업 끝나고 음악 시간이었던 셈? ^^
후기와 더 많은 사진은 아트티쳐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답니다.
www.artteach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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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 작은 책상과 작은 의자...
아무튼 모든 작은 것들이 가득한 한 교실에 옹기종기 모여든 10여명의 학생들은
준비물을 챙기고 차를 내다주고 판서를 하는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얌전히...얌전히...
(첨에 너무들 조용하셨어요. ㅠㅠ)

자리마다 종류별로 챙겨넣어둔 재료가 가득한 봉투가 놓여있었지요.
빨간색은 여학생, 파란색은 남학생^^

시작하기에 앞서 잠시 설명을 듣고...
부직포를 이용한 카드 만들기.
학교를 졸업한지 몇년에서 십여년 되는 사람들이 모여
오랜만에 잡아보는 가위며 풀로 작업을 하자니 낯설기도 하고..
난 학교 때 미술이 젤로 싫었어요 하며 징징대는 분도 계시고요. ^^

그래두 재미나게 속닥속닥 이야기하며 카드를 만들다보니
시간은 나도 모르게 휙휙 지나가고,
각자 만든 카드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기념촬영을 한 뒤,
집에서 쓰던 걸로 골라온 선물과 직접 만든 카드를 넣어
서로 교환하는 게임을 한 뒤, 맛나는 저녁을 먹으러 갔지요.

변두리는 다른 일이 있어서 저녁을 먹은 후 먼저 나왔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남은 학생들과 선생님은 근처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며 시간을 보내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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