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reeucc.jinbo.net 선거법 헌법소원에 참여하세요//


선관위가 인터넷 상에서 후보 지지, 반대 금지를 발표한 이후 네티즌의 정치적 의사 표현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메트릭스는 중앙선관위의 단속 시점인 지난 6월 22일을 전후로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게시판인 아고라의 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8일 정치 게시판 게시글 수는 1136개였으나 단속 시점 이후인 25일에는 850개로 25.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대선 후보의 이름을 언급한 게시글은 227개에서 58개로 1주일 전에 비해 74.4%나 줄었구요.(조선일보 6월27일 기사 참조) 국민들이 선거기간에 자신의 의사를 개진할 수 없게 막아놓은 것은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과 표현의 자유를 사실상 봉쇄해놓은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선거기간에 유권자는 입 다물고 찌그러져 있으라고 하니 네티즌들이 '아예 선거날 선관위가 몇 번 찍으라고 정해줘라선관위를 향해 '아예 선거날 선관위가 몇 번 찍으라고 정해줘라'고 비웃음을 날릴만 합니다.


현행 선거법이 시대에 맞지 않으며 국민들의 자유로운 정치 참여에 걸림이 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개정이 요구되나, 시급하게 가장 문제가 되는 조항은 93조입니다. 이 93조가 헌법에 위배되게 국민들의 참정권, 표현의 자유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들 (참여연대, 문화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KYC(한국청년연합회), YMCA전국연맹)이 함께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헌법소원 청구인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선관위의 사이버검열단 330명에 맞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시민청구인 330명을 모집 중입니다.


올해 대선이 지나면 내년에 총선이 있습니다.

국민들은 내년까지 주욱~ 입 다물고 조용히 있어야 합니다.

이 어이상실의 현실을 시민들의 힘으로 바꿔봅시다.

선거법 93조 헌법소원 청구인 신청에 참여해 주시길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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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 가로막는 선거법, 헌법소원에 참여하세요 성명/논평/보도자료

http://freeucc.jinbo.net 선거법 헌법소원에 참여하세요// 선관위가 인터넷 상에서 후보 지지, 반대 금지를 발표한 이후 네티즌의 정치적 의사 표현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메트릭스는 중앙선관위의 단속 시점인 지난 6월 22일을 전후로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게시판인 아고라의 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8일 정치 게시판 게시글 수는 1136개였으나 단속 시점 이후...

  • 정보인권
  • 조회 수 4394
  • 2007-08-09

순천시 민간인명의 도용하여 예산 허위집행 성명/논평/보도자료

순천참여자치시민연대와 함께하는시민행동, 기자 명의 도용하여 예산 허위집행한 순천시 공무원 고발 및 감사원에 부실감사 진상조사 촉구 - 시민단체의 2차례 감사청구 결과 2004. 11월 순천시 공무원이 KBS기자 명의 도용하여 민간인여비 허위 수령한 사실 적발 - 위법행위 확인에도 불구하고 징계시효 지나 문책 불가 - 당초 감사원 감사는 징계시효 지나기 전 실시되었으나 ...

  • 시민행동
  • 조회 수 5303
  • 2007-08-09

새 상근자 핑크(PINK)와의 간단 인터뷰 톡/톡/ [10] 만남과 사귐

이번주 주간브리핑에서 소개된 대로, 시민행동 사무처에 오랜만에 새 상근자가 들어왔습니다. 별명이 무려 '핑크'인데요, 서면으로 간단히 진행된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머리 싸매고 고민했다는) 인터뷰를 여기 공개합니다. (애쉬) * 회원분들을 위해 본인 소개를 영화20자평으로 해준다면?기다리시랏! 그녀의 '호기심'이 당신을 찾아간다! * 처음 누나(좋은기업만들기국장)한테 시민행동...

  • CAN
  • 조회 수 2453
  • 2007-08-08

아프간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합니다 성명/논평/보도자료

아프간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한 한국 시민단체의 호소문 오늘 우리는 차마 말할 수 없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프간에 한국인들이 피랍된 지 스무 날에 이르고 있지만 아프간에서 쓰러져간 故 배형규, 심성민 씨의 죽음을 제대로 애도하지도 못한 채 한국인 인질 21명의 생명이 바람 앞의 촛불처럼 생사의 기로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간에서 ...

  • 시민행동
  • 조회 수 5806
  • 2007-08-07

8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주간브리핑

○ 사무처 새 상근자 PINK 지난주 8월 1일부터 사무처에 새 상근자가 들어왔습니다. 다른 단체와 기관 등에서 약 6년 정도 일하다가 들어온 새내기 아닌 새내기(?)입니다. 앞으로 좋은기업만들기팀에서 일 할 예정인데요.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 아프간 피랍자 석방 촉구 캠페인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국민이 피랍된지 3주가 되어갑니다. 하루 빨리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는...

  • CAN
  • 조회 수 1027
  • 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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