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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생활백서-10] 노인체험 대안생활백서(2006)

30살 기자의 80살 할머니 체험 눈 앞은 뿌옇고 다리는 ‘후들후들’ 계단 오르다 기우뚱 “아이고” » <한겨레>조혜정 기자가 19일 개소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노인들의 불편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팔 모래주머니, 귀마개, 잘 안보이는 안경 등을 착용한 채 걷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말소리는 희미하고, 시야는 좁고 뿌옇다. 감각이 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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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10

[대안생활백서-8] 촛불켜기 대안생활백서(2006)

오늘밤 우리집도 ‘촛불’ 켜볼까 전등 끄고 문명의 플러그 뽑고 한달에 한번쯤 ‘느림의 실천’ 은은한 불빛아래 가족과 대화 숨가쁜 삶 되돌아보는 시간도 » 지난달 23일 저녁 서울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여성환경연대가 서울시와 함께 마련한 야외 캔들 나이트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촛불 주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성환경연대 제공 주부 이우선(37)씨는 한달에 서너차례...

  •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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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10

[대안생활백서-9] 거실도서관 대안생활백서(2006)

우리집 거실은 꿈 자라는 도서관 거실을 서재로 바꾼 윤호네 »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치우고 대신 책장을 가득 들여놓은 김순영씨(가운데)가 아들 서윤호(왼쪽)·윤하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책이 빽빽한 서가와 고풍스런 책상을 갖춘 서재는 집 넓은 사람만의 특권이 아니다. 한 질씩 구입해 책장 한 번 넘기지 않은 채 반짝이는 ...

  •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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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10

[대안생활백서-5] 재래시장 대안생활백서(2006)

재래시장, 싸고 신선하고 ‘덤’도 있어요 꽈리고추·애호박·삼겹살…장바구니 세개 채워도 7만원도 채 안돼 마트가면 10만원 넘을텐데… 이웃들 소식도 전해듣고 조금 불편해도 시장가는게 ‘현명한 선택’ 아니겠어요? » 20년차 주부 김근순씨가 지난 23일 오후 “조금 불편하지만 운동도 되고 사람살이도 느낄 수 있다”며 대형마트 대신 재래시장인 서울 용산구 원효로2동 용문시장...

  • CAN
  • 조회 수 4041
  • 2007-02-10

[대안생활백서-7] 친환경선물 대안생활백서(2006)

담아 직접 만들어 명품보다 값지죠천연화장품·아크릴 수세미… 몸과 환경에 모두 좋으니 마음나눔엔 딱이에요 추석이 다가오면 인사해야 할 곳에 어떤 선물을 할지는 차례 음식을 마련하는 것만큼 고민스럽다. 방송에 나오는 것처럼 백화점에서 수십만~수백만원짜리 술이나 인삼을 사기엔 주머니 사정이 뻔하고, 그렇다고 생활용품 세트나 인스턴트 커피 세트를 사자니 성의 없어 보...

  • CAN
  • 조회 수 4129
  •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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