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은 2년에 한 차례 임원 선출을 합니다. 그래서 올 해는 공식적으로 임원 선출을 하는 해는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운영위원 중 여성 비율이 30%에 못 미치고 다양한 운동적 가치와 역할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어 두 분의 운영위원을 추가로 선임하고자 추천드립니다.
김도은 운영위원 후보
안녕하세요. 김도은입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거침없는 활동에서 제가 운영위원으로서 어설프게 시작 해도 되는건지 의심스럽지만 한발 내딛기가 힘들지 정작 내딛기 시작하면 쉬운 걸음이 될거라 생각하고 운영위원으로서 함께하고자 합니다.
# 전 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및 동작마을넷 마음껏 대표
#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 및 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더하기 운영위원
# 서울시 및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위원
#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평생교육사, 갈등조정전문가
대표적 풀뿌리 여성단체인 동작구의 좋은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들어온 주민운동가입니다. 시민행동의 활동과 의사결정에 있어, 풀뿌리와 여성의 관점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예정만세 45화에서 김도은 님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예정만세 45화 지역에서 여성운동하기 들어보기)
최경혜 운영위원 후보
제가 인턴으로 시민행동과 인연을 맺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민행동의 운영위원으로 나서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족하지만, 시민행동이 더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좋은예산센터 인턴.
#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 현 법무법인 동신 변호사
온 가족이 시민행동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표 회원으로 지난 2012년 지속가능보고서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최근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사건의 하나인 단양 곡계굴 양민학살 희생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을 맡아 활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청년의 관점과 법률적 전문성을 통해 시민행동의 의사결정에 많은 기여를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