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meetingin.jpg

안건5배너.gif

 

2014년 시민행동은 2013년에 만들어낸 새로운 성과들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시대에 맞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강화해갈 것입니다. 특히 다음의 네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선거를 전후로 지역에서의 삶의 질과 주민자치를 확대하는 사업들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사업 자체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거점 지역들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둘째, 날로 악화되고 있는 우리 시민들의 존엄과 삶의 질을 회복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특히 시민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는 20~30대 청년들의 건강과 일, 삶의 불안정성에 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입니다.

 

셋째, 양적인 성장보다는 회원, 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실질적인 회원 참여에 주력할 것입니다. 온라인 컨텐츠 및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각 사업에서 실질적인 회원, 시민 참여 방안들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넷째, 창립 15주년을 맞아 시민행동에 적합한 새로운 시민운동 모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시민행동이 창립 이래 늘 꿈꾸어온, 시민행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 또한 우리 시민사회 전체를 풍부하게 만드는 시민운동의 모델을 다시 한 번 찾아나서겠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행동과 각 센터는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행동 / 각 센터 공통사업

   지방선거 대응 사업 :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지방선거”  

   1인가구 청년 건강 실태조사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회원 및 시민 커뮤니케이션 강화

  15주년 특별사업

   (가칭) 시민행동 비전 TF 운영

창립 15주년 기념행사

  정보인권국

     주민등록번호 폐지 캠페인

개인정보보호법제 개정 운동

감시로부터 자유로운 대안 IT 캠페인

좋은예산센터

    지방재정 대중교양서 출간

주민참여로 행복예산 만들기 사업

○ 주민참여예산 박람회 개최

○ 풀뿌리 생활지표 연구 개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캠페인

○ 전국참여예산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 참여예산제 최저기준 가이드라인 제안

국민소송제 및 국민소환제 입법 활동

국가 및 지방재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자체 파산제, 복지재정 등 주요 이슈 대응 및 연구, 컨텐츠 발굴

좋은기업센터

     고장난 거대 기업 한국판 출판

삼성전자의 사회적 책임 감시 운동

청년알바 및 노동인권 캠페인

한국사회 고용행복지수 개발 및 정례 발표

 

앞서 잠시 말씀드렸지만 어느덧 시민행동도 창립 15주년을 맞았습니다. 15년의 세월 동안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한국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an.jpgan-Next.jpg main.jpg 

vote_intro2014.gif

 

 

 

ġ ϴ ൿ! Բϴ ùൿ ȸ ȳ
List of Articles

재창립? 실패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by 신비) Open CAN Project

올 초부터 정말 지치도록 힘들게 이야기해온 시민행동 재창립 비전이 하반기들어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내년 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야 하겠지만, 사무처와 운영위원회를 거치며 현재까지 나온 안은 추상적이나마 말하자면 '깊고 넓은 네트워크를 위한 재창립'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하반기 정책협의회 자료 참조) 함께하는 시민행동 다음 10년의...

  • CAN
  • 조회 수 2362
  • 2009-11-24

존중, 정의, 자유.. 시민행동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은? [2] Open CAN Project

비영리단체 뿐 아니라 조직은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 여부에 따라 큰 위기에 처할 수도, 폭넓은 가능성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하지요.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는 지난 가을 창립10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2009년 시민행동 재창립 프로젝트, 일명 오픈캔프로젝트Open CAN Project가 진행중인데요, 어제는 운영위원과 사무처 상근자들의 사전 설문을 바...

  • CAN
  • 조회 수 2361
  • 2009-11-24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미래를 의논했습니다 Open CAN Project

저는 10월 초부터 시민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시민행동에 새로 투입된 다기라고 합니다. ^^ 처음 인사드립니다. 지난 주 수요일인 10월 22일,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비전과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그동안 시민행동 내부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제가 그 논의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한 조직에서 다른 조직이 생기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희귀한 경험일 것 같아요...

  • CAN
  • 조회 수 1704
  • 2009-10-29

분류

전체 (2330)

최근 글

최근 덧글

일정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