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오디오주간브리핑을 시작한지 1년하고 반년이 지났네요.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해서 2010년 지금까지 매주(가끔 건너뛰기도^^;했지만..) 동네오빠와 함께 회원님들에게 이런저런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요.
1년 반이 넘는 시간을 지나오면서 개편의 필요성도 느끼고  새로운것을 고민해 내기위해 휴식이 필요하기도 해서 오디오 주간브리핑을 잠시 중단 하게됐습니다.
매주 올라오던 오디오 주간브리핑은 당분간 이슈가 있을때마다 부정기적으로 올라오게 될거구요.
아주 중단하는것은 아니니 아쉬워 하지 말아주세요~
더 좋은것을 가지고 쨘~ 하고 나타날께요.
그럼 다음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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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늬우스, 하변의 출현 [1] 변두리편집장

오호라... 시민행동 후원의 밤을 몇시간 앞둔 11월 5일 오후무렵, 일명 '하변'이라 불리는 귀인 한 분이 사무실에 등장하였으니, 이는 곧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시민행동의 핵심!이자 반장엄마로서 품위를 잃지않기 위해 늘 노력하는 멋진 학부모 '써언'의 호출에 응함이었음이라. 써언: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오셨겠지요?" 하변: "그러믄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 CAN
  • 조회 수 1370
  • 2003-11-07

첫소식입니당, 시민행동 사무실에~ [11] 변두리편집장

해지고 어두워갈 무렵, 시민행동 사무실에 갑자기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파란하늘과 10점네 집에서 온 '규선', 아야네 집에서 온 '찬영'이가 그 천사들이지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기들이 총출동하여 순식간에 사무실이 복작복작^^ 찬영이는 뭐가 수줍은지 엄마 다리를 붙잡고 떠나려고 하지 않았어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깜짝 놀라는 파란하늘의 모습을 보고 아야, 그리고 1...

  • CAN
  • 조회 수 1708
  • 2003-11-04

나.. 자리 만들어 주셔.. [3] 인디언일기

가끔 청탁을 받습니다. 것두 아주 당당한 청탁이지요. 자리를 만들어 달라..... 머리속으론 언뜻 '지금 우리 사무실에 비어있는 책상이 ... 하나,둘..' 이번주에도 벌써 두번이나.. 이런 청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밥까지 거하게 얻어먹었으니.. 참 큰 탈날 일입니다. ^^; 후원의 밤 모금을 위해 몇분을 찾아뵙는 자리에서 입니다. 자주 찾아뵈어야 하지만 늘 맘 뿐이고 이런 계...

  • CAN
  • 조회 수 2267
  • 2003-10-30

후원.. 함 해주실래요? [2] 인디언일기

이 글은 학술적인 연구나 모금사례발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1단계 : 상대편 제압하기 나 : 선생님.. 왜 이렇게 연락도 없어요? 볼일없다고 인연 끊으시는 거예요? 넘한다.. (한 6개월만에 첨 전화하면서 .. ) 상대방 : 어?..(저으기 당황해한다. 지는 연락했나?) 뭐.. 바쁘다 보니.. 잘 지냈어.. 보고 싶기는 ...

  • CAN
  • 조회 수 1787
  • 2003-10-16

할머니~잉!!!!!! [7] 인디언일기

"아가씨 나 좀 봐요" 늘 청소할머니는 나를 이렇게 부른다. 것두 무언가에 골똘히 빠져있거나 밀린 보고서를 작성하니라 맘이 급할 때만 .. 가끔은 그 소리에 짜증이 확 날때도 있다. 보통은 유한락스나 옥시크린 떨어졌으니 사다달란 이야기고 말이 나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었던 간에 바로 나가 사다드려야 한다. "나 컴퓨터에서 카세트 하나 사줘. 싸다 그러데.세운상가 가면...

  • CAN
  • 조회 수 1806
  •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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