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40분, 텅빈 시민행동 사무실 풍경12월 5일 오후 2시 40분 현재, 텅 비어있는 시민행동 사무처 풍경.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거의 채워져 있지 않다. 시민행동 사무처는 연말을 맞아 예년과 다름없이 차곡차곡 쌓인 한 해 동안의 부채를 정리하기 위해 전 활동가들을 앵벌이 삼아 거리로 내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일부 활동가는 휴대폰을 사무처에 남겨두고 잠적하는 등 추운 겨울철 앵벌이의 고달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어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변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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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바람이

2007.12.05 16:27:18

혼자 자리 지키시는 분은.....뭐하시는 걸까요? ㅋ

ash

2007.12.05 16:54:34

나 진짜 일요신문의 범죄자처럼 나왔다 어우~~~
근데 저 뭐하는 것처럼 보여요? 바람이님

아렌지

2007.12.05 18:56:21

공과금 결제...에 한표 ㅋ

바람이

2007.12.05 19:52:36

넘 어려운디요.
졸고 있는? ㅋㅋ

ash

2007.12.10 19:43:35

다들 너무하는군..
노코멘트!
신비주의로 나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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