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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뽀글뽀글 꾸리 [5] 변두리편집장

냐하하. 오늘은 진짜 속보예요. 일전에 변두리 늬우스에서 다루었던 풍물패 "환장" 기억나시죠? 그 주인공 꾸리 이야기입니다. 꾸리의 책상은 변두리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터라 아침에 오면 꼭 반갑게 인사를 하게 되지요. 물론 꾸리는 늘 조용히 들어오지만 변두리가 오바해서 마구 손을 흔들면 그때서야 배시시 웃으며 안녕~ 그럽니다. 그런 변두리가 오늘은 다른 일에 집...

  • CAN
  • 조회 수 1114
  • 2004-05-17

정진이의 저금통 깨기 [2] 변두리편집장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는 핫챵의 손에 노란 통 하나가 들려 있습니다. 눈이 마주친 순간 변두리는 외면을 하려 했지만 (에또... 무슨 일을 하자 그럴지 몰라서..) 역시 핫챵의 발걸음은 곧장 제 책상을 향합니다. "이거 우리 정진이 저금통이야." 호오... 드디어 왔구려. 하면서 집어드는데 볼때와는 달리 어이구... 꽤 무겁더군요. 얼마전부터 북한 용천참사와 관련해서 시민사...

  • CAN
  • 조회 수 1203
  • 2004-05-14

대천해쇽장 워크샵 시리즈 3. 그날 밤에 생긴 일 [5] 변두리편집장

밥 잘 먹고 식당을 나서니 눈썹같은 초생달이 반짝이는 별 하나와 사이좋게 빛나고 있더군요.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탁 트인 바닷가에 나서보는 걸 주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까만 바닷가에 내려서서 다들 무엇을 했는고하니... 그건 바로 불꽃놀이!! 간만에 불꽃을 손에 쥐니 즐겁더군요. 나란히 서서 하늘로 튀어나는 불꽃을 바라보기도 하고... 헙, 그런데 불꽃을...

  • CAN
  • 조회 수 938
  • 2004-05-03

대천해쇽장 워크샵 시리즈 2. 도착, 회의, 저녁식사 [7] 변두리편집장

드디어 도착한 대천해쇽장! 먼저 도착한 여울팀이 짐을 풀자마자 드러누워 자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모처럼 서해바다를 볼 기회를 그냥 놓칠 수 없어 변두리 혼자 바닷가에 나가보았습니다. 1. 바닷가 이것이 바로 대천해쇽장! 백사장에 외로이 꽂혀있는 깃털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아오았습니다. 예술 활동을 위해 몸을 던지다보니 저렇게 운동화 끝부분이 보이기도 ...

  • CAN
  • 조회 수 1087
  • 2004-05-02

대천해쇽장 워크샵 시리즈 1. 가는길 [6] 변두리편집장

지난 4월 23일, 24일은 매분기마다 한번씩 있는 상근활동가 워크샵 기간이었습니다. 새해 들면서 세운 계획들이 얼마나 실행되었는지, 무슨 어려움이 있었는지, 우리가 처한 정치사회경제문화적 (헥헥) 현실은 어떠한지 그런 걸 나누는 시간이지요. 더불어 멤버들이 더 가까이 부대끼며 서로 친숙해지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후자가 거의 80, 90 퍼센트를 차지한다고는 절대 말 못함...

  • CAN
  • 조회 수 1404
  • 200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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