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파티는 시민행동 사무실에서는 왠만하면 간식확보 겸 벌이곤 하는 생일파티임에도 불구, 꽤 오랜만이었다는 점과 인원이 얼마 없었다는 점에서 전에 없이 끈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생일을 맞은 ㅍ모씨는 며칠 후로 예정된 또 다른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가족들의 애환(?)을 전하며 무려 "선물로 상품권 따위 원치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이유는 "성의가 없기 때문"이라고. 이에 "그럼 받아서 나 줘!", "아직 세상을 덜 살았구만, 상품권을 마다하다니" 등등 주변의 원성을 샀다.
한편, 생일을 비교적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ㅍ모씨인만큼, 이날 얼굴을 비추지 않은 또 다른 ㅍ모씨, ㄱ모씨 등은 이후 어떤 곤란을 겪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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