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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사원으로부터 가난의 대물림을 듣다. [4] 인디언일기

대학다닐때 같이 운동했던 그 친구는 그 사이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더군요.. 위암수술에 4년간의 투병, 결혼, 장사의 실패. 얼굴이 반쪽이었습니다. 대학다닐땐 귀여운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두볼이 움푹 패인 걸 보니.. 짠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5년만에 만났나? 아는 선배가 다니는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더라구요. 전화왔을때 만나야 하나 망설이기보다는 반가운 생각이 조금 ...

  • CAN
  • 조회 수 2417
  • 2003-11-11

후원의밤 준비과정 밀착취재 - 맛보기 [6] 변두리편집장

에헴. 신비가 처음으로 맹글어본 동영상 되겠소이다. 지난 밤에 친구에게 받은 프리미어 책을 밤새 읽고 오늘 낮에 삼실 나와서 여지껏 만지작만지작 한 끝에 30초짜리 하나 완성하였소. 이제 조만간 출시될 본게임을 기대하시라~ (버퍼링을 기다리시오) 그리고 아래는 당일 후원의밤 행사에서 쏘았던 조피디의 영상물이오. 오토플레이 되지 않으니 플레이버튼을 꾸욱 누르시오. 그럼...

  • CAN
  • 조회 수 1576
  • 2003-11-08

두번째 늬우스, 하변의 출현 [1] 변두리편집장

오호라... 시민행동 후원의 밤을 몇시간 앞둔 11월 5일 오후무렵, 일명 '하변'이라 불리는 귀인 한 분이 사무실에 등장하였으니, 이는 곧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시민행동의 핵심!이자 반장엄마로서 품위를 잃지않기 위해 늘 노력하는 멋진 학부모 '써언'의 호출에 응함이었음이라. 써언: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오셨겠지요?" 하변: "그러믄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 CAN
  • 조회 수 1371
  • 2003-11-07

첫소식입니당, 시민행동 사무실에~ [11] 변두리편집장

해지고 어두워갈 무렵, 시민행동 사무실에 갑자기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파란하늘과 10점네 집에서 온 '규선', 아야네 집에서 온 '찬영'이가 그 천사들이지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기들이 총출동하여 순식간에 사무실이 복작복작^^ 찬영이는 뭐가 수줍은지 엄마 다리를 붙잡고 떠나려고 하지 않았어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깜짝 놀라는 파란하늘의 모습을 보고 아야, 그리고 1...

  • CAN
  • 조회 수 1709
  • 2003-11-04

나.. 자리 만들어 주셔.. [3] 인디언일기

가끔 청탁을 받습니다. 것두 아주 당당한 청탁이지요. 자리를 만들어 달라..... 머리속으론 언뜻 '지금 우리 사무실에 비어있는 책상이 ... 하나,둘..' 이번주에도 벌써 두번이나.. 이런 청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밥까지 거하게 얻어먹었으니.. 참 큰 탈날 일입니다. ^^; 후원의 밤 모금을 위해 몇분을 찾아뵙는 자리에서 입니다. 자주 찾아뵈어야 하지만 늘 맘 뿐이고 이런 계...

  • CAN
  • 조회 수 2268
  • 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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